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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의뢰인, 30년 전 父 죽음 추적→스튜디오 눈물바다

"방송이라서 하는 말 아니죠?"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부자 탐정단' 박민호&박준석 탐정이 초고난도 의뢰 해결을 위해 D시를 종횡무진한다.

9월 2일(월) 방송될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부자 탐정단' 박민호&박준석이 지난 회에 이어 의뢰인의 '30년 전 의문스럽게 돌아가신 아버지 안치소 찾기'를 계속한다. 박민호 탐정은 D시에 큰고모가 산다는 정보를 입수해 찾아갔지만, 큰고모의 주소지에는 다른 건물이 세워져 있었다. 박민호 탐정은 "재개발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며 난항을 예고했다.

하지만 탐정들은 포기하지 않고 큰고모의 이름만을 가지고 인근 경로당부터 탐문을 시작했다. 적은 단서에도 끈질긴 추적을 이어간 끝에, D시에 오래 거주한 지인에게서 큰고모 내외가 다닌다는 성당을 알아낼 수 있었다. 박민호 탐정은 "조카가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달라"고 연락을 부탁했다.

그런 가운데, 박민호 탐정과 대면한 의뢰인이 "방송이라서 하는 말씀 아니시죠?"라며 말을 줄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30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그리고 의뢰인 사이에 얽힌 사연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사건수첩-결혼전야'에는 '신학계 소통의 아이콘' 김진 목사가 찾아온다. 김진 목사는 불교, 천주교 등 여러 종교와 소통하는 '젊은 교회'의 선두 주자로 꼽힌다. 학교, 방송 등을 누비며 맹활약 중인 '종교테이너' 김진 목사에게 '기독교잘알' 데프콘은 "열린 목사님이 등장하셨다"며 사탄들의 실화극(?) 참여를 환영했다.

초고난도 의뢰 해결부터, '열린 목사'가 지켜볼 사탄들의 사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9월 2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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