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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어?” 최화정, 뒷광고 의혹 부인

방송인 최화정이 PPL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8월 3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역대급 트리오! 최화정, 홍진경, 김영철이 밤새도록 살 안 찌게 먹은 이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화정은 홍진경, 김영철과 함께 식사한 후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파자마 파티를 즐겼다. 최화정이 “유튜브가 은근히 신경 쓰이더라. 진경이는 너무 편하게 찍는 것 같아”라며 부러워했다. 홍진경은 “난 진짜 마음이 편해. 이젠 조회수에 연연할 시기는 아닌 것 같아. 내가 만족하는 콘텐츠를 하는 거야. 부담 갖지 말고 즐겨야 해”라며 조언했다.


그러자 김영철이 “다들 배부른 소리 한다. 조회수 신경 쓰면서 열심히 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홍진경의 구독자 수가 156만 명, 최화정은 62만 명, 김영철은 13만 명이기 때문. 이어 김영철이 “전 모든 회차가 문제”라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영철이 자고 가겠다고 하자, 홍진경이 “그럼 언니도 자고 가. 둘만 자기는 좀 그렇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셋은 나란히 누워 함께 마스크팩을 했다. 김영철이 “매주 1회 에스테틱을 가”라고 하자, 최화정이 “티가 안 나서 그렇지”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팩을 하고 누운 홍진경을 보며 “한기범인 줄 알았네”라며 놀랐다. 이에 홍진경이 “오빠 진짜 못생겼어”라며 발끈했다.


최화정이 팩에 대해 칭찬하자, 홍진경이 “뭐만 해도 PPL 톤”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최화정은 “식빵도 내가 맛있어서”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김영철이 “협찬이었지?”라고 묻자, 최화정이 “미쳤어? 요즘 그런 거 법에 다 걸려”라며 뒷광고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최화정 채널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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