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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재입대 꿈? 꿔본 적 있다…진짜 끔찍" [소셜in]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재입대하는 꿈을 꾼 적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하퍼스바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알아두면 쓸데 있는 BTS 진의 잡학사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진은 자신에게 주어진 여러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2024 파리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던 진은 "현장에서 응원하는 메시지들 중 기억에 남는 게 있었냐"는 물음에 "프랑스 팬 분이 '군대 1년 반을 기다렸는데 6시간 기다리는 게 뭐 대수냐, 난 더 기다릴 수 있다'고 인터뷰하신 걸 봤다. 그게 기억에 남더라"고 답했다.
다.

지난 6월 육군 만기 전역 후 사회로 복귀한 진은 "재입대하는 꿈을 꾸냐"는 질문에도 답했다. 그는 "진짜 끔찍한 질문"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꿈을 꿨었던 것 같다. 군대에 있는 꿈을 꾸긴 했는데, 물론 일어나서 내용은 다 까먹었다"고 이야기했다.

'월드와이드 핸섬' 별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진은 "생각보다 이 월드와이드 핸섬이 많이 유명해진 것 같다. 내가 만든 별명이고, 그냥 민망한 상황에서 'I'm Worldwide Handsome' 이랬었던 것 같은데, 'Worldwide Handsome'이라고 불러주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 답했다.

이어 '카메라 속 내 모습을 볼 때 드는 생각'을 묻자 "딱 좋다. 잘생겼다. 난 내 얼굴이 잘 생겨서 너무 좋다. 물론 나보다 잘생기신 분들도 많지만, 난 내 얼굴에 스스로가 만족을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하퍼스바자 코리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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