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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 "BTS 입은 한복 수천 만원 주고 사겠다는 제안 거절"(회장님네)

한복 전문가 박술녀가 한복을 수천 만원에 사겠다는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고백했다.


8월 2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한복 장인 박술녀가 첫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박술녀가 사는 퇴촌으로 초대됐다. 멤버들은 박술녀의 한복을 구경했고, 그 중에는 BTS가 신인시절 입은 한복도 있었다.

박술녀는 또 임영웅이 입었던 한복도 공개했다. 임호는 들뜬 표정으로 그 한복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박술녀는 "BTS가 입은 한복을 수천 만원 줄 테니 사고 싶다는 얘기도 들었다. 그런데 BTS의 명성을 제가 돈으로 받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거절했다. BTS가 잘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있었겠나"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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