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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아들 바보’ 박성웅, “뽀~하면 달려와서 입 맞춰준다”

박성웅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거리낌없이 드러냈다.


8월 24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박성웅과 박위&송지은 커플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의 매니저 조종석과 헤어디자이너 이승황이 등장해 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연신 “안 무섭습니다”라고 강조했지만 은근히 눈치보는 모습이 닮아서 나중엔 “둘이 사귀는 거냐”라는 말까지 들었다.

조정석 매니저는 “6년 됐다. 박성웅이 무섭냐고 묻는데 그렇진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박성웅이 움찔 하기만 해도 엄청 눈치를 살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황 디자이어는 “6년 됐다. 출장 담당이었는데 박성웅이 네가 정식 디자이너가 되면 머리를 맡기겠다 라고 했는데 정말 그렇게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 너무 무서워서 손도 떨었다. 그런데 한 달 사이에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승황 디자이너는 “형이 어떤 반응 보일지 이 부분 방송 나갔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이승황 디자이너는 “사랑한다 이새*야 라고도 하신다”라고 말했다. 그 장면을 본 박성웅은 “야 승황아 너 별 얘길 다 했구나”라고 해 보던 MC들까지 가슴 졸이게 만들기도 했다.

이승황 디자이너는 “염색약을 묻힌 적 있는데 하필 하와이에서 산 명품이었다”라고 말했다. “당황하는 제게 이 티셔츠보다 네가 더 소중하다 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박성웅은 “집에 가서 봤는데 그렇게 많이 묻은 줄 몰랐다”라고 해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단장 후 박성웅의 영화 시사회에 함께 갔다. 영화 ‘필사의 추격’ 시사회에 참석한 스태프들에게 박성웅은 중학교 2학년 아들을 소개했다.

달려오는 아들을 보자 얼굴이 환해진 박성웅 모습에 MC들은 “아들 보자 표정이 달라졌다”라고 말했다. 박성웅은 “지금도 아들이 뽀~ 하면 달려와서 입을 맞춰준다. 바로 입을 떼고 냄새 난다 라고 서로 놀리지만”이라며 아들 사랑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성웅&조종석 매니저&이승황헤어디자이너와 박위&송지은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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