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푸스, 한국 온다 "새로운 걸 갖고 갈게, 빨리 보고 싶어"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보유 중인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한국을 찾는다.


찰리 푸스는 21일(한국시간) 오후 "가오슝, 한국, 싱가포르. 새로운 걸 가지고 갈게. 빨리 보고 싶어"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OMETHING NEW CHARLIE PUTH 2024', '12월 5일 가오슝, 12월 7일 서울, 12월 10일 싱가포르' 등 콘서트 일정이 적혀 있다.

찰리 푸스는 오는 12월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팬들은 "오빠 사랑해", "진짜 미쳤다", "우린 준비됐어", "기다렸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찰리 푸스가 "새로운 걸 갖고 갈게"라고 하자, 팬들은 "새 앨범 발매 하는 거야?", "새로운 게 새 앨범이었으면 좋겠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찰리 푸스는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공부한 뒤 지난 2015년 2월 EP 'The Otto Tunes'를 발매했다. 그의 대표 곡으로는 'Marvin Gaye', 'See You Again', 'One Call Away', 'We Don't Talk Anymore', 'Attention', 'How Long' 등이 있다.

특히 그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과는 'Left and Right'로 호흡, 스트레이키즈와는 'Lose My Breath'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