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진짜 열 받으면? '숫자 욕' 쓴다" 반전 매력 [소셜in]

배우 신민아가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20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자세히 안 보아도 예쁘다.. 오래 보지 않아도 사랑스럽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뭐냐"라고 묻자, 신민아는 "일단 대본과 캐릭터가 너무 재기 발랄했다. 굉장히 발칙하고 통쾌한 캐릭터다.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캐릭터 매력이 뭐냐는 물음에 신민아는 "자기가 생각한 목표를 향해서 정말 계산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다소 거친 부분도 느껴질 정도였다. '터프가이' 같다. '이런 언니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게 했다"라며 "가끔 비속어도 섞어준다. 예를 들면 숫자 욕을 한다"라며 웃었다.

이에 장도연은 신민아게 "진짜 열받을 때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고, 신민아는 "숫자 욕을 쓴다"라며 "농담이다. 웃기고 싶은데 안 웃기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배우 신민아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는 8월 2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