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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행복의 나라', 故 이선균 유작…응원하는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작곡가 겸 방송인 정재형이 故 이선균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정재형의 개인 채널엔 "근데 너 거미랑 같이 산다 그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영화 '행복의 나라' 개봉을 앞둔 조정석은 "정말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다. 동료, 선후배 모두가 끈끈하게 뭉쳐서 촬영했다"고 하며 "영화를 보시면 그 부분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첫 게스트로 출연했던 故 이선균을 떠올리며 "내 바람은 이 영화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거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정재형은 아내 거미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거미와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조정석은 "예전에 '헤드윅'을 했을 때 버블 시스터즈의 영지와 호흡을 맞췄다. 그때 인연으로 어느 날 거미랑 같이 있는데 술 한잔 사달라고 하더라"고 하며 "제가 거미 씨 데뷔했을 때부터 팬이었다. 그날 처음 만나고 한참 후 다시 연락이 닿았다"고 말했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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