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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팔!!!"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찾아가 한 말 [소셜in]

데뷔 8주년을 맞이한 가수 임영웅이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를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8일 "사랑하는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벌써 데뷔 8주년이라니! 8월 8일 8주년 팔팔팔!!!"이라며 "이 영상 여러분 아시려나 모르겠지만 '미워요' 데뷔 무대가 생각나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날의 엄청난 긴장감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ㅎㅎ 뿐만 아니라 모든 순간들이 되돌아보면 늘 엊그제 같다"라고 지난날을 되돌아봤다.

임영웅은 "여러분들 만난 덕분에 늘 건강과 행복은 누구보다 맨 앞에서 챙기고 있다"며 "몸은 20대 때보다 훨씬 건강한 것 같다. 오히려 20대 때 더 여기저기 아프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주 88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여러분들께 건행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하니까 저는 자연히 건행해져가나봐요"라며 "덥고 습한 날씨에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이러다가 또 곧 환절기 올 텐데 감기도 조심하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영웅은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8월 8일 8주년! 여러분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다. 보고 싶네요 여러분"이라고 애정 가득 담은 메시지를 영웅시대에게 날려 보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 출연했는데 해당 프로그램에서 초대 진(眞)으로 뽑혀 스타덤에 올랐다.


다음은 임영웅 글 전문이다.
사랑하는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벌써 데뷔 8주년이라니!! 8월 8일 8주년 팔팔팔!!!

이 영상 여러분 아시려나 모르겠지만 미워요 데뷔 무대가 생각나네요ㅎㅎㅎ

그날의 엄청난 긴장감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ㅎㅎ
(혹시 중복인가...? 뭔가 얘기했던 느낌이..ㅋ)

뿐만 아니라 모든 순간들이 되돌아보면 늘 엊그제 같습니다.

여러분들 만난 덕분에 늘 건강과 행복은 누구보다 맨 앞에서 챙기고 있습니다!!

몸은 20대 때보다 훨씬 건강한 것 같아요 진짜. 오히려 20대 때 더 여기저기 아프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주 88합니다.

여러분들께 건행건행하니까 저는 자연히 건행해져가나봐요ㅎㅎㅎㅎㅎ

덥고 습한 날씨에 항상 건강 유의하시구요 이러다가 또 곧 환절기 올 텐데 감기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8월 8일 8주년! 여러분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보고 싶네요 여러분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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