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1200억 자산가로 소개한 기업인 겸 가수 데이비드 용(본명 용쿵린)이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최근 싱가포르 매체 비즈니스타임즈는 "데이비드 용이 계좌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또 해당 매체는 "데이비드 용이 운영하는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와 관련된 약속 어음 거래와 관련해 계좌 위조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용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재판에서 혐의가 인정될 경우 벌금형 또는 최대 징역 10년 형에 처할 수 있다고 한다.
싱가포르 경찰은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 산하의 여러 회사가 연간 10%의 이자를 약속하는 약속 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었는데, 투자자들의 자금이 오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를 시작했다"라며 "이러한 약속 어음은 증권 선물법을 위반해 발행됐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상업범죄수사국이 현재 데이비드 용의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를 사기 혐의로 강도 높게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데이비드 용은 영국 브리스톨대학을 졸업, 변호사로 활동하다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를 설립했다. 그는 지난해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과 넷플릭스 예능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데이비드 용은 현금 자산만 1200억 원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직접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싱가포르 매체 비즈니스타임즈는 "데이비드 용이 계좌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또 해당 매체는 "데이비드 용이 운영하는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와 관련된 약속 어음 거래와 관련해 계좌 위조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용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재판에서 혐의가 인정될 경우 벌금형 또는 최대 징역 10년 형에 처할 수 있다고 한다.
싱가포르 경찰은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 산하의 여러 회사가 연간 10%의 이자를 약속하는 약속 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었는데, 투자자들의 자금이 오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를 시작했다"라며 "이러한 약속 어음은 증권 선물법을 위반해 발행됐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상업범죄수사국이 현재 데이비드 용의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를 사기 혐의로 강도 높게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데이비드 용은 영국 브리스톨대학을 졸업, 변호사로 활동하다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를 설립했다. 그는 지난해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과 넷플릭스 예능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데이비드 용은 현금 자산만 1200억 원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직접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데이비드 용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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