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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안세영, 28년만 女단식 결승行…멋진 소식 전해지길"(라디오쇼)

박명수가 배드민턴 안세영을 응원했다.


5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가수 션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집이 절간이었는데 올림픽 보면서 남편이랑 너무 친해졌다. 3년 만에 얼싸안았다"라는 사연을 읽으며 "3년 만에 허그 축하드린다"라며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어제 양궁 정말 대단했다. 우리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한테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리겠다"라며 "진짜 가장 더울 때 가장 시원함을 선수들이 줬다. 대한민국 최고다"라며 감격했다.

박명수는 "어제 정말 주말에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며 "오늘 내가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는 안세영 선수가 28년 만에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해 배드민턴 금메달에 도전한다. 멋진 소식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금메달을 휩쓸었던 안세영은 올림픽 금메달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두고 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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