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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젠, 잘 키워 며느리에 준단 마음으로…" [소셜in]

"엄마가 아들은 자기 거 아니라고"


사유리가 아들 젠과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3일 사유리는 개인 채널에 '젠과 함께한 행복한 한복 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사유리는 "젠만 한복 입은 사진은 있는데 저랑 같이 찍은 사진은 거의 없다. 남편이 없으니 가족사진을 찍기가 어렵다. 싱글맘, 싱글대디들은 공감할 텐데 평생 추억을 만들고 싶어 연락한 것"이라며 촬영 이유를 설명했다.

젠이 의젓한 모습으로 촬영을 하는 모습을 보며 사유리는 "이런 모습은 처음 봤다. 도망가고 울고 해서 촬영 못하는 일도 있었다"고 감격했다.

이어 그는 "젠이 평소에도 저렇게 잘 있냐"는 물음에 "여자가 있으면 그렇다. 예쁜 이모, 예쁜 누나 있으면 그렇더라. 아들 낳는 의미가 없다. 잘 키워서 며느리에 주는 마음으로, 지금부터 연습하고 있다"고 하며 "우리 엄마가 아들은 자기 거 아니라고 하더라. 여자친구 생기면 여자친구한테 갈 거고 결혼하면 남이 된다고 했는데 맞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젠과의 행복한 촬영을 마친 사유리는 "빨리 예쁘고 찍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 되니까 힘들지만 예쁜 사진이 남으면 기분이 좋다. 자주는 못하겠지만 6개월에 한번 아니면 1년에 한번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사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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