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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자 개인전→탁구 신유빈 동메달전…‘파리올림픽’ 8일 차 핵심 경기

2024 파리올림픽 대회 8일 차를 맞은 대한민국이 8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올림픽 중계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는 MBC와 함께 즐길 대한민국의 핵심 경기 일정을 짚어봤다.


먼저 오후 2시 55분부터는 유도 혼성 단체전이 시작된다. 이번 대회에서 허미미, 이준환, 김하윤, 김민종이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유도의 완벽한 부활을 알린 대한민국은 혼성 단체전으로 그 뜨거운 도전을 이어간다. MBC는 이성배 캐스터와 ‘조둥이’ 조준호, 조준현 해설위원이 함께 대한민국 유도 혼성 단체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어 오후 3시 25분부터는 배드민턴의 안세영이 여자 단식 8강전에 나선다. 세계랭킹 1위의 안세영은 앞서 치른 경기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8강에 안착했다. 특히 8강에서 만난 안세영의 상대는 일본으로, 한일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BC는 김나진 캐스터와 방수현 해설위원과 함께 파리 현지에서 대한민국 안세영 선수의 경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골프에서는 김주형과 안병훈이 남자 3라운드에 나선다. 2라운드까지 김주형은 공동 5위를 차지, 메달권 진입에 도전한다. 오후 3시 50분부터 시작되는 경기 중계는 MBC 정용검 캐스터, 홍순상 해설위원이 맡는다.

오후 4시 20분부터는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선에 진출한 양지인의 경기가 시작된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탄생시켰던 사격에서 메달 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MBC 서인 캐스터와 김종현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오후 4시 50분부터는 이번 대회에서 양궁 금메달을 싹쓸이 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양궁 3번째이자 대한민국의 8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에 이어 이번엔 여자 개인전에서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출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결전을 펼칠 예정. 16강부터 결승까지 차례로 진행되는 양궁 여자 개인전 경기는 MBC 중계 ‘시청률 1위 보증수표’ 김성주 캐스터와 장혜진 해설위원이 파리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수영에서도 대한민국의 도전은 계속된다. 남자 자유형 1500m 김우민, 남자 혼계영 4X100m 이주호-최동열-김지훈-황선우가 출전해 힘찬 역영을 펼친다. MBC는 오후 5시 55분부터 정병문 캐스터와 박찬이 해설위원이 함께 파리 현지에서 생중계한다.

저녁 7시 55분부터는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이 펼쳐진다. 윤지수, 전하영, 최세빈, 전은혜가 원팀으로 출격, 대한민국 여자 펜싱의 첫 메달에 도전한다. MBC는 김나진 캐스터와 고낙춘 해설위원이 파리 현지에서 대한민국 펜싱 경기를 생중계한다.

저녁 8시 25분부터는 ‘국민 삐약이’ 대한민국의 탁구 신동 신유빈의 여자 단식 동메달전이 시작된다. 한일전이 될 이번 경기에서 신유빈이 승리한다면 탁구 단식에서 20년 만의 쾌거를 이뤄내는 것이다. MBC 한장희 캐스터와 유남규 해설위원이 파리 현지에서 신유빈의 동메달전 한일전 중계에 나선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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