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구라가 입대하는 아들 김동현 군을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8월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구라, 김동현 부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구라는 해군 입대를 앞둔 아들 김동현과 이틀 간 호캉스를 떠났다. 김구라는 함께 한 시간이 담긴 사진첩을 보며 추억에 담겼다.
김동현은 "아빠랑 놀면 딱히 아빠랑 논다는 생각은 딱히 안 들기도 하고, 그냥 친한 사람이랑 논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영상 편지를 통해 "네가 방송 시작한 게 자의가 아니라 타의 아니냐. 끌려 다니면서 한 게 많았는데 군대 갔다 오면 아직 서른 안쪽이고, 그쯤 네가 열심히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자리를 잡는 게 최고일 것 같다. 몸 건강히 다녀와라"고 전했다.
김동현은 "아들이다 보니 어리게만 느껴져서 걱정하는 거 같은데 걱정하지 말고 남들 다 가는 군대니까 잘 하고 올게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들, 반백살에 아빠가 되다!‘아빠는 왜 흰머리가 더 많아?’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 꽃보다 예쁜 아가와 아빠들이 불러올 봄 같은 가족 이야기다.
8월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구라, 김동현 부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구라는 해군 입대를 앞둔 아들 김동현과 이틀 간 호캉스를 떠났다. 김구라는 함께 한 시간이 담긴 사진첩을 보며 추억에 담겼다.
김동현은 "아빠랑 놀면 딱히 아빠랑 논다는 생각은 딱히 안 들기도 하고, 그냥 친한 사람이랑 논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영상 편지를 통해 "네가 방송 시작한 게 자의가 아니라 타의 아니냐. 끌려 다니면서 한 게 많았는데 군대 갔다 오면 아직 서른 안쪽이고, 그쯤 네가 열심히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자리를 잡는 게 최고일 것 같다. 몸 건강히 다녀와라"고 전했다.
김동현은 "아들이다 보니 어리게만 느껴져서 걱정하는 거 같은데 걱정하지 말고 남들 다 가는 군대니까 잘 하고 올게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들, 반백살에 아빠가 되다!‘아빠는 왜 흰머리가 더 많아?’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 꽃보다 예쁜 아가와 아빠들이 불러올 봄 같은 가족 이야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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