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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큰 손' 염정아에 "'언니네 산지직송'이 아닌 '언니네 과식당"

배우 황정민이 염정아가 준비한 아침 식사 양을 보고 깜짝 놀랐다.


8월 1일 방송된 tvN '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염정아와 박준면은 안은진, 덱스, 황정민이 아침 산책을 가 있는 동안 아침을 위해 김치 콩나물 죽을 요리했다.

김치 콩나물 죽에는 새우 육수가 들어갔고, 액젓으로 간을 맞췄으며 고추가루를 뿌려 칼칼함을 더해줬다.

이후 푸짐한 아침 식사가 차려졌고, 황정민은 막대한 아침 식사 양을 보고 "5명이서 이거 다 먹을 수 있겠나? 언니네 산지직송이 아니라 언니네 과식당"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요리를 맛보기 전, 염정아가 만든 식혜를 먹은 황정민은 "야, 너무 맛있어"라고 감탄하며 덱스에게 먹어보라고 식혜가 든 컵을 건넸고, 덱스는 미소 지으며 "식혜 너무 잘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영되는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 먹거리까지.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어촌 리얼리티 예능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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