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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이아웃' 유재명이 본 허광한은? "정말 젠틀, 월드스타 될 것" [인터뷰M]

'노 웨이 아웃' 유재명이 대만 톱스타 허광한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들려줬다.


유재명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디즈니+, STUDIO X+U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극본 이수진, 연출 최국희 이하 '노 웨이 아웃')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의 목숨에 걸린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유재명은 13년 만에 출소하는 희대의 흉악범이자 200억 원의 현상금이 걸린 살인자 김국호 역을 맡았다.

허광한은 사건을 의뢰받고 한국으로 오게 된 킬러 미스터 스마일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허광한의 첫 한국 드라마 출연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유재명은 허광한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허광한이 그렇게 유명한 친구일 줄은 몰랐다. 정말 바른 청년이고, 젠틀하고 성실하더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내가 허광한에게 '네 기억에 한국은 어떻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대만 보다 추웠다'라고 하더라. 추운 날씨, 낯선 환경에서 아주 초롱초롱한 눈으로 연기를 하더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허광한에게 의견을 내라고 했는데 너무 행복해하더라. 그 모습을 보니까 도와주고 싶었고, 지방 촬영을 할 땐 맛집을 검색해서 알려주기도 했다"라며 "정말 멋진 청년이다. 월드 스타로 거듭날 것 같다"고 말하며 방긋 웃었다.

한편, 총 8부작으로 제작된 '노 웨이 아웃'은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동시 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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