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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가요계 은퇴…"가수 생각 없다" 단호 [소셜in]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가요계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구독자들과의 질문 댓글에 답하는 Q&A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손담비는 "'토요일 밤' 노래 리믹스 부탁드린다"는 팬의 댓글에 "이 노래가 생각보다 오래됐다. 2009년 발매한 정규 앨범"이라며 "저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가수 생각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과거에 미련이 없는 스타일이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 가수는 감사하다"고 가수 활동을 멈출 것임을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2007년 싱글 앨범 'Cry Ey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최근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며 체중이 7kg가 쪘다고 고백한 바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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