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이 확실한 트레저(TREASURE)는 자격 있는 '인기' 아이돌이다. 실력으로 입증한 스타성은 물론, 심성으로 쌓아온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가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동력의 원천이 무언지 알고, 진심으로 감사를 표할 줄 알기에 창창한 앞길이 더욱 기대되는 그들이다.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은 iMBC연예와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가 함께 진행한 '팬바라기'(팬과 해바라기의 합성어) 아이돌을 꼽는 투표에서 39.94%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투표 기간 6월 19일부터 7월 3일)
최현석은 iMBC연예에 "아직 많이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이런 감사한 타이틀로 선정되어 우리 트메에게 감사하다. '팬바라기' 아이돌에 걸맞도록, 더욱더 우리 트메를 위해 열심히 하는 트레저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트레저 메이커(트레저의 팬덤/이하 트메)는 트레저에게 어떤 존재일까. 지훈은 "언제나 함께하고, 나누고, 같이 세월을 보내고 싶은 그런 존재"라고 표현했고, 요시는 "우리 삶의 일부"라고 즉답했다. 반대로 트레저는 트메에게 어떠한 존재로 남고 싶으냐 물으니 준규는 "인생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존재"라고 말했다. 윤재혁은 "필연적 존재"라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투표는 팬들의 자존심이 걸린 주제로, 거대 팬덤을 지닌 아이돌 그룹들이 치열하게 각축을 벌였다. 팬 투표 앱에서 진행된 '팬바라기' 선정 싸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트레저. 특히 아사히는 "공연이나 음악방송 활동, 팬 사인회 등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좋아해 주셔서 투표도 적극적으로 해주신 게 아닐까 싶다"고 짐작했다.
트레저가 트메와 소통하는 방식은 특별하다. 윤재혁은 자신을 낮추고, '츤데레'를 도맡는다고. 그는 "팬들의 놀림을 많이 받는 것 같다. 싫은 척 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은근히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며 웃었다. 하루토는 스타 아닌, 친구처럼 다가간다. 그는 "팬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싶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어서 주변 친한 친구처럼 소통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최현석은 근간을 잊지 않고, 본질에 집중해 보답한다. 그는 "무대에 정말 최선을 다 한다. 내가 누군가의 팬일 때 그 가수의 무대를 보고 받았던 위로와 감동, 행복했던 기억을 잊지 않고, 그 두 배로 우리 트메에게 드리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팬바라기' 트레저가 꼽은 진정한 '팬바라기' 멤버는 도영이다. 준규는 도영에 대해 "항상 긍정적이고 열심히 소통한다"고 귀띔했고, 윤재혁은 "트메를 향한 도영의 마음과 행동은 최고"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박정우는 "형이 가진 긍정적이고 선한 마음을 공유하려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며 존경심을 내비쳤고, 소정환 역시 "도영이 형의 행복한 에너지를 팬들과 나누려는 모습이 닮고 싶다"고 희망했다.
트레저는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다. 누적 출하량 5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음반에 주어지는 일본 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 획득부터 시작해 최근 마닐라, 홍콩,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공연은 물론 'BOY', '직진 (JIKJIN)', '사랑해 (I LOVE YOU)', '미쳐가네' 뮤직비디오는 모두 억대 뷰를 자랑한다. 최현석은 우상향 곡선의 원동력은 팬들의 사랑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도 "아직은 배고프기에, 트레저로서 더욱더 많은 걸 이뤄내고 싶다. 이 마음이 원동력이 되어 더욱더 열심히, 안주하지 않고 달려 나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8월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 국내 팬들과 함께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것.
[이하 트레저와 나눈 인터뷰 Q&A 전문이다.]
Q. '팬바라기' 1위 아이돌로 선정된 소감(How do you feel about being chosen as the No. 1 idol for "Fan IDOL")
[최현석] 저희는 아직 많이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뿐인데, 이런 감사한 타이틀로 선정되어 우리 트메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팬바라기 아이돌에 걸맞도록, 더욱더 우리 트메를 위해 열심히 하는 트레저가 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We're just sorry that we haven't given you much yet, but we're just grateful to be chosen as such a great title. We'll be TREASURE who works hard for TREASURE and TREASURE to be worthy of being a fan-lover idol. Thank you so much!
Q. 트레저 메이커는 여러분에게 어떤 존재인가?(What does TREASURE MAKER mean to you?)
[지훈] 저희에게 트메는 언제나 함께하고, 나누고, 같이 세월을 보내고 싶은 그런 존재입니다.
For us, TREASURE MAKER is something we always want to be with, share, and spend time together.
[요시] 저희 삶의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It's a part of our lives!
Q. 반대로 트레저는 팬들께 어떤 존재로 남고 싶으신지(On the other hand, what kind of existence do TREASURE want to remain with their fans)
[준규]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존재로 남고 싶습니다.
I want to remain a positive influence on my life.
[윤재혁] 필연적인 존재로 남고 싶습니다!!!
I want to remain an inevitable existence!!!
Q. 이번 주제에 팬분들께서 자존심을 걸고 참여해주신 이유(The reason why the fans risked their pride to participate in this topic)
[아사히] 공연이나 음악방송 활동, 팬 사인회 등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좋아해 주셔서 투표도 적극적으로 해주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We had a lot of time to meet our fans at concerts, music shows, and fan signings. I think they liked us every time, so they actively voted for us.
[도영] ‘트레저 메이커는 트레저를 정말 사랑한다’라는 걸 다시 한번 보여주신 것 아닐까요? 사랑해 트메 ~~
"TREASURE MAKER loves TREASURE so much". I love you, TREASURE MAKER
Q. 팬과 소통하는 각자의 방식이 있나?(Do you have your own way of communicating with fans?)
[최현석] 무대에 정말 최선을 다합니다. 제가 누군가의 팬일 때 그 가수의 무대를 보고 받았던 위로와 감동, 행복했던 기억을 잊지 않고, 그 두 배로 우리 트메에게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I do my best on the stage. I don't forget the comfort, emotion, and happy memories I received when I was a fan of someone, and I'm trying to give it to TREASURE MAKER twice as much.
[윤재혁] 저는 팬들의 놀림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싫은 척 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저도 은근히 재미있게 즐기고 있어요.(웃음)
I get teased a lot by my fans. I pretend I don't like it, but I'm actually enjoying it. (laughs)
[하루토] 팬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싶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어서 주변 친한 친구처럼 소통하는 편입니다.
I want to make my fans comfortable and approach them in a friendly way, so I communicate like a close friend.
Q. 트레저가 꼽는 멤버 중 최고의 팬바라기 멤버(Who is the best fan lover among TREASURE members)
[지훈] 멤버 모두. 저희 모두 팬들을 깊이 생각하기에 이건 팬들께서 각자 생각하시는 멤버가 최고의 팬바라기 멤버인 것 같습니다.
All the members. We all think deeply about our fans, so I think the members you think are the best fan-lover members.
[최현석] 준규. 팬들을 바라보고 대하는 준규 모습을 볼 때면 항상 기분이 좋아집니다.
JUN KYU. I always feel good when I see JUN KYU looking at his fans and treating them.
[요시] 지훈. 항상 라이브 방송을 켜서 팬들과 소통을 잘하는 친구입니다.
Jihoon. He always turns on live broadcasts and communicates well with fans.
[준규] 도영. 항상 긍정적이고 열심히 팬들과 소통을 잘합니다.
DOYOUNG. Always positive and good at communicating with fans.
[윤재혁] 도영. 트메를 향한 도영의 마음과 행동 자체가 최고 팬바라기 멤버라고 생각합니다.
DOYOUNG. I think DOYOUNG's love and actions towards TREASURE MAKER are the best fans.
[아사히] 지훈. 팬 소통도 많이 하고 저희 트레저가 팬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의견도 많이 주는 멤버입니다.
Jihoon. He communicates with fans a lot and gives us a lot of ideas so that TREASURE can show better performances to fans.
[도영] 하루토. 팬들과 친구 사이처럼 소통하는데 밀당(?)을 잘해서 그런지 보는 저도 설렙니다.
HARUTO. I'm excited to see you because you're good at playing hard to get while communicating with your fans like friends.
[하루토] 지훈. 하루에 한 번씩은 팬들과 소통하는 어플로 팬들의 댓글이나 편지를 읽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Jihoon. I've seen him read fans' comments and letters once a day on an app that communicates with them.
[박정우] 도영. 도영이 형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이고 선한 마음을 공유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DOYOUNG. It's cool to see him try to share his positive and good heart.
[소정환] 도영. 도영이 형의 행복한 에너지를 팬들과 나누려는 모습이 닮고 싶고, 배울 점인 것 같습니다.
DOYOUNG. I want to look like DOYOUNG and share his happy energy with his fans. That's something I can learn from him.
Q. 팬들과의 가장 진한 교감을 느낀 순간은 언제였나(When did you feel the deep connection with your fans)
[지훈] 코로나 때는 만남에 제한이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건 온전히 만나지 못하는 것 자체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희는 항상 팬들께 여러 가지 방식으로 사랑받았기 때문에 현재까지, 그리고 또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It was a shame that we had limited meetings during COVID-19, but I think it was a pity that we couldn't meet in person. Even in that difficult situation, we have always been loved by our fans in various ways, so I think every day is precious and beautiful.
[준규] 트레저 첫 콘서트 때 직접 팬들을 마주하면서 정말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During TREASURE's first concert, I felt very happy while facing the fans in person.
Q. 원동력이 있다면요?(What's the driving force?)
[최현석] 커리어하이를 달성한다는 것에 트메에게 너무 감사하고, 그러면서도 아직은 배고프기에, 트레저로서 더욱더 많은 걸 이뤄내고 싶습니다. 이 마음이 원동력이 되어 더욱더 열심히, 안주하지 않고 달려 나가는 것 같습니다.
I'm so thankful to TREASURE MAKER that I've achieved a career high, but I'm still hungry, so I want to achieve more as TREASURE. I think this heart is the driving force and I'm working harder without being complacent.
[지훈] 원동력은 저 자신의 목표 의식인 것 같습니다. 목표가 있고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움직이듯 저는 아직 이루지 못한 것들도 많고, 하고 싶은 것들도 많기에 계속 해서 시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가 오기도 하는 것 같고요
I think the driving force is my own sense of goal. Just as a person who has a goal and wants to do it moves, there are many things I haven't achieved yet and I want to do, so I think I'm continuing to try. If you do that, you'll get good results
[소정환]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더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트레저 멤버 모두 항상 서로를 리스팩해주는 데요. 개인적으로는 옆에 있는 멤버들이 멋있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자극도 받고 재미를 느끼면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I want to show you how we grow. TREASURE members always repack each other. I think watching the members next to me getting better gives me inspiration and gives me the driving force to grow.
Q. 조만간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팬들과 다시 만나실 예정입니다(You'll be able to meet your fans again at an encore concert in Seoul soon)
[박정우] 지금까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에 더 설레고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할 테니 팬 여러분들께서도 기대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 think I'm more excited and looking forward to showing you a better performance. I'll do my best, so I'd appreciate it if the fans looked forward to it a lot.
[아사히] 이번 투어 마무리 콘서트인 만큼 후회 없이 모든 걸 축제같이 즐기는 모습으로 보여주려고 합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As it's the last concert of our tour, we're going to show you everything we have without any regrets. Please look forward to our encore concert!
Q. 끝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Lastly, please say something to fans around the world)
[요시] 항상 응원받는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테니까 앞으로 많이 사랑해 주시고, 트레저메이커가 자랑스러워하는 멋진 그룹이 되겠습니다. 사랑해요!
We will repay you as much as we receive your support, so please continue to love us and we will be a great group that TREASURE MAKER is proud of. I love you!
[소정환] 전 세계의 트레저 메이커 여러분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기다려주시는 팬들이 계신 곳이라면 최대한 세계 어디든 다 가보고 싶어요. 항상 기대되는 트레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해요.
TREASURE MAKERs all over the world, thank you for always supporting us. We want to go anywhere in the world with our fans waiting for us. We'll always be TREASURE that we look forward to. Thank you and love you.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은 iMBC연예와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가 함께 진행한 '팬바라기'(팬과 해바라기의 합성어) 아이돌을 꼽는 투표에서 39.94%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투표 기간 6월 19일부터 7월 3일)
최현석은 iMBC연예에 "아직 많이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이런 감사한 타이틀로 선정되어 우리 트메에게 감사하다. '팬바라기' 아이돌에 걸맞도록, 더욱더 우리 트메를 위해 열심히 하는 트레저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트레저 메이커(트레저의 팬덤/이하 트메)는 트레저에게 어떤 존재일까. 지훈은 "언제나 함께하고, 나누고, 같이 세월을 보내고 싶은 그런 존재"라고 표현했고, 요시는 "우리 삶의 일부"라고 즉답했다. 반대로 트레저는 트메에게 어떠한 존재로 남고 싶으냐 물으니 준규는 "인생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존재"라고 말했다. 윤재혁은 "필연적 존재"라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투표는 팬들의 자존심이 걸린 주제로, 거대 팬덤을 지닌 아이돌 그룹들이 치열하게 각축을 벌였다. 팬 투표 앱에서 진행된 '팬바라기' 선정 싸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트레저. 특히 아사히는 "공연이나 음악방송 활동, 팬 사인회 등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좋아해 주셔서 투표도 적극적으로 해주신 게 아닐까 싶다"고 짐작했다.
트레저가 트메와 소통하는 방식은 특별하다. 윤재혁은 자신을 낮추고, '츤데레'를 도맡는다고. 그는 "팬들의 놀림을 많이 받는 것 같다. 싫은 척 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은근히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며 웃었다. 하루토는 스타 아닌, 친구처럼 다가간다. 그는 "팬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싶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어서 주변 친한 친구처럼 소통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최현석은 근간을 잊지 않고, 본질에 집중해 보답한다. 그는 "무대에 정말 최선을 다 한다. 내가 누군가의 팬일 때 그 가수의 무대를 보고 받았던 위로와 감동, 행복했던 기억을 잊지 않고, 그 두 배로 우리 트메에게 드리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팬바라기' 트레저가 꼽은 진정한 '팬바라기' 멤버는 도영이다. 준규는 도영에 대해 "항상 긍정적이고 열심히 소통한다"고 귀띔했고, 윤재혁은 "트메를 향한 도영의 마음과 행동은 최고"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박정우는 "형이 가진 긍정적이고 선한 마음을 공유하려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며 존경심을 내비쳤고, 소정환 역시 "도영이 형의 행복한 에너지를 팬들과 나누려는 모습이 닮고 싶다"고 희망했다.
트레저는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다. 누적 출하량 5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음반에 주어지는 일본 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 획득부터 시작해 최근 마닐라, 홍콩,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공연은 물론 'BOY', '직진 (JIKJIN)', '사랑해 (I LOVE YOU)', '미쳐가네' 뮤직비디오는 모두 억대 뷰를 자랑한다. 최현석은 우상향 곡선의 원동력은 팬들의 사랑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도 "아직은 배고프기에, 트레저로서 더욱더 많은 걸 이뤄내고 싶다. 이 마음이 원동력이 되어 더욱더 열심히, 안주하지 않고 달려 나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8월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 국내 팬들과 함께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것.
[이하 트레저와 나눈 인터뷰 Q&A 전문이다.]
Q. '팬바라기' 1위 아이돌로 선정된 소감(How do you feel about being chosen as the No. 1 idol for "Fan IDOL")
[최현석] 저희는 아직 많이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뿐인데, 이런 감사한 타이틀로 선정되어 우리 트메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팬바라기 아이돌에 걸맞도록, 더욱더 우리 트메를 위해 열심히 하는 트레저가 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We're just sorry that we haven't given you much yet, but we're just grateful to be chosen as such a great title. We'll be TREASURE who works hard for TREASURE and TREASURE to be worthy of being a fan-lover idol. Thank you so much!
Q. 트레저 메이커는 여러분에게 어떤 존재인가?(What does TREASURE MAKER mean to you?)
[지훈] 저희에게 트메는 언제나 함께하고, 나누고, 같이 세월을 보내고 싶은 그런 존재입니다.
For us, TREASURE MAKER is something we always want to be with, share, and spend time together.
[요시] 저희 삶의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It's a part of our lives!
Q. 반대로 트레저는 팬들께 어떤 존재로 남고 싶으신지(On the other hand, what kind of existence do TREASURE want to remain with their fans)
[준규]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존재로 남고 싶습니다.
I want to remain a positive influence on my life.
[윤재혁] 필연적인 존재로 남고 싶습니다!!!
I want to remain an inevitable existence!!!
Q. 이번 주제에 팬분들께서 자존심을 걸고 참여해주신 이유(The reason why the fans risked their pride to participate in this topic)
[아사히] 공연이나 음악방송 활동, 팬 사인회 등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좋아해 주셔서 투표도 적극적으로 해주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We had a lot of time to meet our fans at concerts, music shows, and fan signings. I think they liked us every time, so they actively voted for us.
[도영] ‘트레저 메이커는 트레저를 정말 사랑한다’라는 걸 다시 한번 보여주신 것 아닐까요? 사랑해 트메 ~~
"TREASURE MAKER loves TREASURE so much". I love you, TREASURE MAKER
Q. 팬과 소통하는 각자의 방식이 있나?(Do you have your own way of communicating with fans?)
[최현석] 무대에 정말 최선을 다합니다. 제가 누군가의 팬일 때 그 가수의 무대를 보고 받았던 위로와 감동, 행복했던 기억을 잊지 않고, 그 두 배로 우리 트메에게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I do my best on the stage. I don't forget the comfort, emotion, and happy memories I received when I was a fan of someone, and I'm trying to give it to TREASURE MAKER twice as much.
[윤재혁] 저는 팬들의 놀림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싫은 척 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저도 은근히 재미있게 즐기고 있어요.(웃음)
I get teased a lot by my fans. I pretend I don't like it, but I'm actually enjoying it. (laughs)
[하루토] 팬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싶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어서 주변 친한 친구처럼 소통하는 편입니다.
I want to make my fans comfortable and approach them in a friendly way, so I communicate like a close friend.
Q. 트레저가 꼽는 멤버 중 최고의 팬바라기 멤버(Who is the best fan lover among TREASURE members)
[지훈] 멤버 모두. 저희 모두 팬들을 깊이 생각하기에 이건 팬들께서 각자 생각하시는 멤버가 최고의 팬바라기 멤버인 것 같습니다.
All the members. We all think deeply about our fans, so I think the members you think are the best fan-lover members.
[최현석] 준규. 팬들을 바라보고 대하는 준규 모습을 볼 때면 항상 기분이 좋아집니다.
JUN KYU. I always feel good when I see JUN KYU looking at his fans and treating them.
[요시] 지훈. 항상 라이브 방송을 켜서 팬들과 소통을 잘하는 친구입니다.
Jihoon. He always turns on live broadcasts and communicates well with fans.
[준규] 도영. 항상 긍정적이고 열심히 팬들과 소통을 잘합니다.
DOYOUNG. Always positive and good at communicating with fans.
[윤재혁] 도영. 트메를 향한 도영의 마음과 행동 자체가 최고 팬바라기 멤버라고 생각합니다.
DOYOUNG. I think DOYOUNG's love and actions towards TREASURE MAKER are the best fans.
[아사히] 지훈. 팬 소통도 많이 하고 저희 트레저가 팬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의견도 많이 주는 멤버입니다.
Jihoon. He communicates with fans a lot and gives us a lot of ideas so that TREASURE can show better performances to fans.
[도영] 하루토. 팬들과 친구 사이처럼 소통하는데 밀당(?)을 잘해서 그런지 보는 저도 설렙니다.
HARUTO. I'm excited to see you because you're good at playing hard to get while communicating with your fans like friends.
[하루토] 지훈. 하루에 한 번씩은 팬들과 소통하는 어플로 팬들의 댓글이나 편지를 읽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Jihoon. I've seen him read fans' comments and letters once a day on an app that communicates with them.
[박정우] 도영. 도영이 형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이고 선한 마음을 공유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DOYOUNG. It's cool to see him try to share his positive and good heart.
[소정환] 도영. 도영이 형의 행복한 에너지를 팬들과 나누려는 모습이 닮고 싶고, 배울 점인 것 같습니다.
DOYOUNG. I want to look like DOYOUNG and share his happy energy with his fans. That's something I can learn from him.
Q. 팬들과의 가장 진한 교감을 느낀 순간은 언제였나(When did you feel the deep connection with your fans)
[지훈] 코로나 때는 만남에 제한이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건 온전히 만나지 못하는 것 자체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희는 항상 팬들께 여러 가지 방식으로 사랑받았기 때문에 현재까지, 그리고 또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It was a shame that we had limited meetings during COVID-19, but I think it was a pity that we couldn't meet in person. Even in that difficult situation, we have always been loved by our fans in various ways, so I think every day is precious and beautiful.
[준규] 트레저 첫 콘서트 때 직접 팬들을 마주하면서 정말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During TREASURE's first concert, I felt very happy while facing the fans in person.
Q. 원동력이 있다면요?(What's the driving force?)
[최현석] 커리어하이를 달성한다는 것에 트메에게 너무 감사하고, 그러면서도 아직은 배고프기에, 트레저로서 더욱더 많은 걸 이뤄내고 싶습니다. 이 마음이 원동력이 되어 더욱더 열심히, 안주하지 않고 달려 나가는 것 같습니다.
I'm so thankful to TREASURE MAKER that I've achieved a career high, but I'm still hungry, so I want to achieve more as TREASURE. I think this heart is the driving force and I'm working harder without being complacent.
[지훈] 원동력은 저 자신의 목표 의식인 것 같습니다. 목표가 있고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움직이듯 저는 아직 이루지 못한 것들도 많고, 하고 싶은 것들도 많기에 계속 해서 시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가 오기도 하는 것 같고요
I think the driving force is my own sense of goal. Just as a person who has a goal and wants to do it moves, there are many things I haven't achieved yet and I want to do, so I think I'm continuing to try. If you do that, you'll get good results
[소정환]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더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트레저 멤버 모두 항상 서로를 리스팩해주는 데요. 개인적으로는 옆에 있는 멤버들이 멋있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자극도 받고 재미를 느끼면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I want to show you how we grow. TREASURE members always repack each other. I think watching the members next to me getting better gives me inspiration and gives me the driving force to grow.
Q. 조만간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팬들과 다시 만나실 예정입니다(You'll be able to meet your fans again at an encore concert in Seoul soon)
[박정우] 지금까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에 더 설레고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할 테니 팬 여러분들께서도 기대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 think I'm more excited and looking forward to showing you a better performance. I'll do my best, so I'd appreciate it if the fans looked forward to it a lot.
[아사히] 이번 투어 마무리 콘서트인 만큼 후회 없이 모든 걸 축제같이 즐기는 모습으로 보여주려고 합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As it's the last concert of our tour, we're going to show you everything we have without any regrets. Please look forward to our encore concert!
Q. 끝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Lastly, please say something to fans around the world)
[요시] 항상 응원받는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테니까 앞으로 많이 사랑해 주시고, 트레저메이커가 자랑스러워하는 멋진 그룹이 되겠습니다. 사랑해요!
We will repay you as much as we receive your support, so please continue to love us and we will be a great group that TREASURE MAKER is proud of. I love you!
[소정환] 전 세계의 트레저 메이커 여러분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기다려주시는 팬들이 계신 곳이라면 최대한 세계 어디든 다 가보고 싶어요. 항상 기대되는 트레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해요.
TREASURE MAKERs all over the world, thank you for always supporting us. We want to go anywhere in the world with our fans waiting for us. We'll always be TREASURE that we look forward to. Thank you and love you.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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