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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 올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 등극 “기적 같은 실화”

영화 ‘하이재킹’이 개봉 6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이 171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재킹’은 7월 20일(토) 오후 1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713,003명을 기록하며 ‘시민덕희’를 제쳤다.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하이재킹’은 쏟아지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개봉 6주 차인 지금도 좌석점유율 대비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관람객들의 평점 지수인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유지하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수작을 향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탈주’, ‘핸섬가이즈’ 등 올여름 개봉작들은 물론, ‘터널’,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타 재난 영화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독보적인 지수를 유지하며, 탄탄한 작품성을 지닌 작품임을 확인케 한다.


이에 관객들은 “탁월한 연기력의 배우들과 탄탄한 스토리!”(CGV_le****), “배우들의 열연에 박수를 보낸다”(CGV_11****), “연기에 구멍이 없어서 몰입감이 최고였어요”(CGV_ji****),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고 최근에 봤던 영화 중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CGV_다*), “빠른 전개, 긴박한 호흡! 한국 항공기 영화의 한 획을 긋는 영화”(CGV_dl****), “영화가 끝났는데 여운 때문에 바로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CGV_li***), “제가 정말 그 비행기의 승객이 된 것만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진짜 생동감 넘치는 영화였습니다”(CGV_주***), “항공기 액션신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음”(CGV_내가****) 등 잊어서는 안 될 기적 같은 실화를 모티브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전 세대가 함께 봐야 하는 영화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탄 ‘하이재킹’은 꾸준한 장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소니픽쳐스/(주)키다리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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