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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2’ 얼굴에 대왕 독거미를? 극악 벌칙 충격 “물렸어!”

‘최다 독박자’가 극강의 공포를 호소한다.


20일(오늘)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8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 뒤, ‘최다 독박자’ 벌칙 수행을 위해 현지 동물원을 찾아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처음으로 가족들을 위해 기념품을 사러 가자”며 꾸따 비치 인근의 ‘뽀삐스 거리’로 향한다. 여기서 이들은 ‘기념품 쇼핑비 내기’ 및 ‘최다 독박자’ 선정을 위해 마지막 독박 게임을 한다. 김준호와 장동민이 유력한 ‘최다 독박자’ 후보인 상황 속, 드디어 ‘최다 독박자’가 결정된다.

특히 이번 ‘최다 독박자’는 일명 ‘독파이터’(타란툴라, 대왕 독거미)를 얼굴에 올려놓고 30초간 버텨야 하는 극악의 벌칙을 수행해야 하는데, 이에 ‘최다 독박자’는 좀처럼 쇼핑에 집중하지 못하고 불안함을 호소한다. 급기야 그는 “벌써 얼굴에 뭐가 기어 다니는 것 같다”며 절규한다.

그러나 ‘독박즈’는 “걸리면 무조건 한다!”라는 ‘독박 정신’을 강조하며, 벌칙 수행을 위해 현지 동물원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입구부터 다크한 기운을 내뿜는 박쥐와 뱀이 모습을 드러내, ‘독박즈’를 기겁하게 만든다. 하지만 ‘독박즈’는 이내 장난기를 발동시켜, “(‘최다 독박자’) 얼굴에 박쥐 올리자!”라고 해 “미쳤어?”라는 ‘최다 독박자’의 분노를 자아낸다.


충격과 공포의 향연 속, 드디어 ‘독파이더’가 모습을 드러낸다. ‘독박즈’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독파이더’ 위용에 압도당해 자동으로 뒷걸음질을 친다. ‘최다 독박자’는 “아, 나 담 걸렸어”라고 괴로워하더니, “지금까지 했었던 ‘최다 독박자’ 벌칙을 다 합친 것보다 이게 심하다”며 울먹인다.

잠시 후, 동물원 직원은 ‘독파이더’를 ‘최다 독박자’ 이마 위에 살포시 올려놓는데, 순식간에 얼음이 된 ‘최다 독박자’는 잘 견디다가 갑자기 “나 물렸다”라며 호들갑과 엄살을 폭발시킨다. 이에 ‘독박즈’는 “30분만 더 연장해 달라”고 받아쳐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과연 역대급 공포를 호소한 ‘독파이터’ 벌칙을 누가 받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독박즈’의 발리 마지막 날 여행기는 20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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