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 “직장 내 불륜, 불변의 1위” (금쪽)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불륜이 제일 많이 일어나는 곳이 직장과 동호회라고 밝혔다.


18일(목)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 양나래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양나래는 “불륜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어디”냐는 질문에 “1위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직장이다. 모든 시간을 함께 하는데 내가 하는 업무를 상대가 다 알고 있어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좋다”고 답했다.

이어 2위는 동호회라고 밝히며 “매해 트렌드가 바뀌는 것이 느껴진다. 우리가 가장 많이 들고 있는 게 휴대폰인데 채팅방에서 사용되는 은어들이 있다. 혹시라도 배우자가 봤을 때 거짓말을 하기 위해 은어를 만드는 데 솔직히 다 걸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양소영 변호사는 “은어를 써도 걸린다. 불륜을 하면 증거를 흘릴 수밖에 없다”고 하며 “노력해도 털린다”고 말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