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우정아가 에스파와 전종서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16일(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선우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어젯밤 11시에 발매 기념 라이브 했더라. 라이브 5곡 했던데 괜찮냐"라고 묻자, 선우정아는 "나도 사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목이) 크게 쉬진 않았다"라고 답했다.
김신영은 "라이브 방송에서 굉장히 행복해하더라. 처음 올 라이브 아니었냐"라며 '이런 생각도 든다. 음악을 잘하고 내가 만든 음악에다가 내가 만든 감정을 가장 잘 알지 않냐. 노래를 부를 때 떨리는 순간이 있냐"라고 물었고, 선우정아는 "매번 떨린다. 잘 만들어놨는데 (내가) 더 잘 알기 때문에 떨리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 후 김신영은 "이번 노래 다 들었는데 픽이 2곡이다. 다른 노래도 당연히 '선우정 아니까'라는 게 있는데 내 픽은 숨은 감성도 있고, 이런 감성을 이번 앨범에서 건들어주거나 '선우정아가 화가 좀 많아졌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곡들이 있더라"라고 극찬했다.
김신영은 "내가 하고 있는 음악에 대해선 철두철미하게 트랙에 대해선 다 계산을 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선우정아는 "보통 창작물 만들 때 과정이 처음엔 영감이고 감정의 소용돌이다"라며 "내 곡을 너무 사랑한다. 근데 완성하는 과정에선 완전 스스로를 못되게 평가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객관화해야 한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김신영은 "보통 음악은 새벽에 많이 나오지 않냐"라고 묻자, 선우정아는 "밤에 첫 작업한 거는 다음날 바로 보내면 안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을 해야 한다"라며 웃었다.
계속해서 김신영은 "새 앨범 '너머' 파트 1이 발매됐다. 앨범 정보 마지막에 '2024년 7월 파트 2를 기대해 주세요'라고 썼던데, 곧 나오는 거냐"라고 묻자, 선우정아는 "맞다. 지금 파트 2의 마무리 작업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일정을 잘못 짰다. 활동을 하면서 마무리할게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바쁜 스케줄을 언급했다.
김신영은 "오랜만에 정규다. 한 번에 쫙 나올 수 있는데 파트를 나눈 이유는 뭐냐"라며 궁금해하자, 선우정아는 "솔직하게 최대한 많은 곡들이 노출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다. 빨리 지나가게 됐으니 나눠야 하나라도 기억하시지 않을까 했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김신영은 "곡 소개에 이게 눈에 띈다. 나의 디바였던 휘트니 휴스턴. 그녀의 디바였던 샤카 칸, 프린스에게 많은 영감을 받았다. 파격적이다"라며 감탄했다.
김신영은 "천문대에서 콘서트 하면 좋을 것 같다. 단독 콘서트 가자. 강서구에 있다"라고 언급하자, 선우정아는 "우주로 보내는 거지. 별을 보면서"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별사탕'부터 일단 들어가야지. 경주 쪽 천문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신영은 "H.O.T, 트와이스에 이어서 덕질하는 게 있다면"이라고 묻자, 선우정아는 "에스파다. 뉴진스도 좋아하고 사실 다 좋아한다. 요즘 풍년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선우정아가 아이돌 엄청 좋아한다. 따라 부르냐"라고 말하자, 선우정아는 "보고만 있어도 좋다"라며 "키스 오브 라이프 라이브 영상도 몇 개 봤는데 나띠를 방송하다가 만났다. 너무 매력적이고 홀리겠더라. 그래서 더욱 관심을 갖고 찾아본 것도 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이 사람 출연하면 무조건 영화 음악 만든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선우정아는 "전종서다. 내가 '연애 빠진 로맨스' 음악을 만들면서 영화를 몇백 번 봤는데 볼 때마다 안질리더라. 연기를 너무 잘하고 계속 볼 때마다 반하고 전종서는 또 만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16일(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선우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어젯밤 11시에 발매 기념 라이브 했더라. 라이브 5곡 했던데 괜찮냐"라고 묻자, 선우정아는 "나도 사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목이) 크게 쉬진 않았다"라고 답했다.
김신영은 "라이브 방송에서 굉장히 행복해하더라. 처음 올 라이브 아니었냐"라며 '이런 생각도 든다. 음악을 잘하고 내가 만든 음악에다가 내가 만든 감정을 가장 잘 알지 않냐. 노래를 부를 때 떨리는 순간이 있냐"라고 물었고, 선우정아는 "매번 떨린다. 잘 만들어놨는데 (내가) 더 잘 알기 때문에 떨리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 후 김신영은 "이번 노래 다 들었는데 픽이 2곡이다. 다른 노래도 당연히 '선우정 아니까'라는 게 있는데 내 픽은 숨은 감성도 있고, 이런 감성을 이번 앨범에서 건들어주거나 '선우정아가 화가 좀 많아졌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곡들이 있더라"라고 극찬했다.
김신영은 "내가 하고 있는 음악에 대해선 철두철미하게 트랙에 대해선 다 계산을 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선우정아는 "보통 창작물 만들 때 과정이 처음엔 영감이고 감정의 소용돌이다"라며 "내 곡을 너무 사랑한다. 근데 완성하는 과정에선 완전 스스로를 못되게 평가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객관화해야 한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김신영은 "보통 음악은 새벽에 많이 나오지 않냐"라고 묻자, 선우정아는 "밤에 첫 작업한 거는 다음날 바로 보내면 안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을 해야 한다"라며 웃었다.
계속해서 김신영은 "새 앨범 '너머' 파트 1이 발매됐다. 앨범 정보 마지막에 '2024년 7월 파트 2를 기대해 주세요'라고 썼던데, 곧 나오는 거냐"라고 묻자, 선우정아는 "맞다. 지금 파트 2의 마무리 작업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일정을 잘못 짰다. 활동을 하면서 마무리할게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바쁜 스케줄을 언급했다.
김신영은 "오랜만에 정규다. 한 번에 쫙 나올 수 있는데 파트를 나눈 이유는 뭐냐"라며 궁금해하자, 선우정아는 "솔직하게 최대한 많은 곡들이 노출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다. 빨리 지나가게 됐으니 나눠야 하나라도 기억하시지 않을까 했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김신영은 "곡 소개에 이게 눈에 띈다. 나의 디바였던 휘트니 휴스턴. 그녀의 디바였던 샤카 칸, 프린스에게 많은 영감을 받았다. 파격적이다"라며 감탄했다.
김신영은 "천문대에서 콘서트 하면 좋을 것 같다. 단독 콘서트 가자. 강서구에 있다"라고 언급하자, 선우정아는 "우주로 보내는 거지. 별을 보면서"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별사탕'부터 일단 들어가야지. 경주 쪽 천문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신영은 "H.O.T, 트와이스에 이어서 덕질하는 게 있다면"이라고 묻자, 선우정아는 "에스파다. 뉴진스도 좋아하고 사실 다 좋아한다. 요즘 풍년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선우정아가 아이돌 엄청 좋아한다. 따라 부르냐"라고 말하자, 선우정아는 "보고만 있어도 좋다"라며 "키스 오브 라이프 라이브 영상도 몇 개 봤는데 나띠를 방송하다가 만났다. 너무 매력적이고 홀리겠더라. 그래서 더욱 관심을 갖고 찾아본 것도 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이 사람 출연하면 무조건 영화 음악 만든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선우정아는 "전종서다. 내가 '연애 빠진 로맨스' 음악을 만들면서 영화를 몇백 번 봤는데 볼 때마다 안질리더라. 연기를 너무 잘하고 계속 볼 때마다 반하고 전종서는 또 만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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