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려고"…트와이스 정연, 데뷔 10년만 집 최초 공개 [소셜in]

트와이스(TWICE) 정연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13일(토)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최초공개★ 트와이스 정연 하우스 습격!'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트와이스 정연이 데뷔 10년만 예능 단독 MC를 도전하며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상에서 정연은 "오늘 (제작진이) 일찍 온다고 해서 회의하는 줄 알았는데 오자 마자 카메라를 들이 미실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놀라워했다.

정연은 "요즘 운동에 빠져 있다. 내가 쓰는 운동 용품들을 (보여주겠다) 테니스를 좀 오래 쳤다"라며 옷방을 공개했고, 제작진은 "진짜 깔끔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옷장에 있는 '가스통'에 대해 묻자, 정연은 "이거 저금통이다. 각 나라별 돈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걸 기부하는 게 어떠냐"라고 묻자, 정연은 "이거는 진짜 안 된다. 이거로 결혼하려 한다. 결혼 식장비 내려고. 이건 진짜 안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연은 지난 2015년 10월 20일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