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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愛 끝판왕' 노민우, 아침부터 거울보며 "잘생겼어" 자화자찬 (미운우리새끼)

'미우새'에 자기애 끝판왕 배우가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미운 남의 새끼 배우 노민우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어나자마자 거울을 보며 미모를 체크하던 노민우는 거울 안 자신에게 "잘생겼어"라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집안 곳곳에는 본인 사진이 걸린 액자, 쿠션 등 노민우로 가득했다. 이를 지켜보던 모벤져스는 "특이하긴 하다" "본인에 도취해서 사나보다"라며 신기해했다.

세안 후 거울 앞에 앉은 노민우는 스킨, 색소침착 예방 세럼, 붓기 빼기용 마사지 오일을 바르며 정성스레 마사지 했다. 끝이 아니었다. 보습 에센스에 미백용 세럼, 보습오일, 민감보호성 크림까지 바르며 장장 30분을 소요해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그는 기초 단계를 끝내고 나서도 거울 안 자신에게 엄지를 세우며 미모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이때 누군가 노민우의 집에 등장했다. 바로 노민우의 친동생인 밴드 호피폴라의 아일이었다. 거실 한복판에서 스트레칭 중인 노민우의 모습에 아일은 "뭐해? 여전하네?"라며 황당해 했다. 아일은 "대낮에 햇빛도 안들어오게 뭐하는거냐"라며 커튼을 치려하자, 노민우는 "자외선은 피부에 좋지 않아"라며 아일의 행동을 제지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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