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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홍인규 시속 200km ‘거꾸로 번지’에 실신 위기 “죽는 줄 알았다” (독박투어2)

개그맨 김대희, 홍인규가 역대급 공포를 체험한다.


13일(오늘)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7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인도네시아 발리 2일 차 여행에 나선 가운데, ‘젊음의 도시’ 꾸다 시내를 섭렵하며 ‘인싸 체험기’에 시동을 거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조용한 우붓과 달리 활기로 가득찬 꾸따 거리에 입성해 텐션을 폭발시킨다. 길을 걷던 중 이들은 캡슐처럼 생긴 놀이기구인 ‘거꾸로 번지’를 보고 깜짝 놀라 멈추는데, ‘맏형’ 김대희는 ‘막내’ 홍인규에게 “우리 둘이 저거 한번 타 볼래?”라고 제안한다. 시속 200km를 넘나드는 ‘거꾸로 번지’의 위력에 기겁한 홍인규는 탑승에 주저하고, ‘아재교’ 교주 김대희는 “네가 이거 타면, ‘아재교’ 평신도에서 총무로 승진시켜 줄게”라고 유혹해 홍인규를 설득한다.


직후, 김대희는 “여기서 놀 비용을 댈 독박자를 정하자”라며, 감자튀김 모양의 장난감을 활용한 ‘독 튀김’ 독박 게임을 시작한다. 이때 유세윤은 갑자기 ‘개코 원숭이’ 흉내를 내더니 감자튀김을 몰래 빼내가는 열연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순식간에 뼈그맨들의 자존심 대결로 번진 ‘독 튀김’ 게임 결과에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드디어 김대희와 홍인규는 ‘거꾸로 번지’ 놀이기구에 탑승한다.

긴장감 속 자리에 앉은 홍인규는 “채윤아! 아빠는 용감한 사람이야”라며 ‘딸 바보’다운 부성애를 폭발시킨다. 이윽고 ‘거꾸로 번지’가 창공을 향해 발사되자, 두 사람은 “으악”이라고 비명을 지르다가 결국 오열, 실신 직전까지 간다. 아찔한 체험을 마친 이들은 “다시는 안 탈 거야”, “죽는 줄 알았다”며 역대급 공포감을 토로한다. 그런가 하면 ‘독박즈’는 현지에서 가장 핫한 ‘맥주 버스’ 탑승에도 나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MZ가 되고 싶은 AZ(아재)들의 ‘인싸 체험기’ 현장은 13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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