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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강, 럭셔리 한강뷰 집 공개 “월세 170만 원, 마지막 연애 1년 반 전” (관종언니)

셰프 겸 방송인 오스틴강이 월셋집을 공개했다.


7월 1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럭셔리 한강뷰 사는 이지혜 잘생긴 남사친 집 공개 (오스틴강)’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지혜는 ‘남사친’ 오스틴강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깔끔한 거실을 보며 “미국 느낌 난다. 약간 상쾌한 남자 스멜”이라고 말했다. 오스틴강이 “홀아비 냄새 아니지?”라고 하자, 이지혜가 “홀아비 냄새 안 나는 게 수상해. 누가 왔다 갔다 하는 거 아닌가?”라며 궁금해했다. 오스틴강은 “가끔 여자들, 남자들 다 온다. 그냥 하우스파티”라고 밝혔다.

이지혜는 “한강뷰가 있어!”라며 창가로 향했다. 또한, 완벽하게 정리 정돈된 집을 둘러보고 “나 이런 애랑은 못 살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침실에 감탄하며 “여기서 같이 살고 싶네”라고 한 후, “우리 남편이랑”이라며 웃음 지었다. 오스틴강은 마음에 드는 침대를 사기 위해 두 달 동안 찾아다녔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침대에 벌러덩 누워 매트리스를 확인했다. 오스틴강은 “이불도 신경 많이 썼다”라며 자랑했다.


집구경을 마친 이지혜가 “자가야?”라고 물었다. 오스틴강은 “월세 내고 있다. 여기 괜찮게 했다. 170”이라고 밝혔다. 이지혜는 “사실 오스틴이 이태원 같은 정신없는 데서 살 것 같았다. 근데 안정적인 아파트에서 정리 정돈 잘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게 너무 좋아 보인다”라며 칭찬했다.

이지혜는 오스틴강이 만들어 준 콩국수를 먹으며 여자친구에 대해 물었다. 오스틴강이 현재 여자친구는 없다며 “가끔 데이트한다”라고 하자, 이지혜가 “깊게 사귀는 여자가 없다?”라고 말했다. 오스틴강은 “이제 가게도 준비하느라 여유가 없다”라고 전했다. 이지혜가 “마지막 연애는 언제?”라고 묻자, 오스틴강이 “1년 반 전”이라고 답했다. 이어 오스틴강은 “깔끔하고 매너 있고 가정적인 사람”이라며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iMBC연예 김혜영 | ‘관종언니’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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