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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부부, 18명 대가족과 일상.. 아기 이름도 투표로(아빠는 꽃중년)

배우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대가족과 함께 아이의 이름을 정했다.


7월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배우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 일상이 공개됐다.

배우 이지훈과 아야네 부분은 3대 대가족 18명이 한 건물의 3층에 걸쳐 살고 있었다.

이날 이지훈은 "저희 가족은 뱃속의 젤리까지 19명이다. 제일 움직이기 편하게 1층에 어머니 아버지가 자리하고 계시고 2층에 형네 가족,이 살고 있고 3층에는 누나와 매형, 매형의 어머니, 다섯 자녀가 살고 있다. 두 명은 기숙사 생활을 있고, 4층에는 저희 부부가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달 말일에 다 함께 저녁을 먹고 있다. 이런 날을 만들지 않으면 같이 살아도 한없이 못 볼 때도 있다. 함께 모여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매번 우리 집에서 하는 게 아니라 돌아가면서 한다"고 고백했다.

이지훈은 그러면서 "불편함은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다. 자유분방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집안에 어른들 규칙이 없다. 조카들과 아내 나이가 비슷해서 아내에게 언니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후 한 자리에 모인 이지훈 가족은 장차 태어날 아기의 이름을 투표로 정하며 시선을 끌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들, 반백살에 아빠가 되다!‘아빠는 왜 흰머리가 더 많아?’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 꽃보다 예쁜 아가와 아빠들이 불러올 봄 같은 가족 이야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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