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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내 "유산 후 4개월 뒤 다시 이식해 임신"(아빠는 꽃중년)

배우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7월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배우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 일상이 공개됐다.

이지훈의 아내는 출산을 35일 앞두고 있었다. 그는 "1년 정도 임신을 위해 노력했다. 생각보다 잘 안 돼서 아야가 먼저 병원을 찾아갔는데 난임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아야네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고 생리가 불규칙한, 임신하기 힘든 몸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그런 가운데 첫 번째 시험관은 유산을 하게 됐다. 8주차 정도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야네는 "아이가 심정지가 됐다. 안에서. 오빠한테 4개월 뒤에 다시 이식을 했던 결과가 젤리다"며 밝게 미소 지었다.

이지훈은 "아야가 되게 씩씩하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들, 반백살에 아빠가 되다!‘아빠는 왜 흰머리가 더 많아?’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 꽃보다 예쁜 아가와 아빠들이 불러올 봄 같은 가족 이야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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