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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김현재, 1년만 학폭 누명 벗었다…손해배상 승소

학교폭력(이하 학폭) 의혹으로 JTBC '피크타임'에서 하차했던 그룹 블랙식스 김현재가 1년 만에 누명을 벗었다.


김현재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학폭 허위 폭로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한 사실을 공유했다.

이날 김현재는 승소했다는 판결문을 함께 업로드했는데, 공개된 문서에는 '김현재, 허위 학폭 미투 소송 승소', '서울중앙지법, 허위 미투한 동창생에게 손해배상 책임 판결'이라고 적혀 있었다.

또 판결문에는 "보이그룹 '블랙식스'의 멤버이자 JTBC '피크타임'에 '팀24' 소속으로 출연하였던 김현재가 2023. 4. 14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초·중학교 동창생과 그의 모친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판결이 금일(2024. 7. 10. 10:00 경) 선고되었습니다"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

한편, 김현재는 '피크타임'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으나 학폭 폭로글이 등장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그는 출연진들과 프로그램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자진 하차를 선택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김현재 개인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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