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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5’ 김태하, 늦은 밤 친구들 데리고 귀가→박미선 “어떻게 저럴 수 있냐” 분노

박미선이 염치없는 김태하의 태도에 한숨을 내쉬었다.


1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는 밀린 이자와 빚, 전세 사기까지 당해 경제적 문제를 겪고 있는 박민지, 김태하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김태하는 아내와 아들 민찬이가 잠든 늦은 밤, 친구들을 데리고 집에 들어왔다. 아내 박민지는 평소와 다르게 떨떠름한 표정으로 남편과 친구들을 맞이했고, 아내의 냉담한 반응에 김태하는 어쩔 줄을 몰라했다.

곧이어 박민지는 배가 고프다는 남편의 말에 김치전을 부쳐 건넸다. 이에 박미선은 “김치전이 간단하냐”라고 화를 냈고, 강재준은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박미선은 “어떻게 저럴 수 있냐. 김치전을 또 하고 있냐”라며 답답해했다. 박민지는 “싸해지는 분위기도 싫고, 남편이 기죽을까 봐 해준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


박민지의 모습에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저거 쌓이면 오래 못 간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했다. 패널들 또한 이에 공감하며 남편의 행동을 다그쳤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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