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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면 다행이야’ 이대호, 무인도 호텔 임원 도전 “안정환 사훈 험악”

이대호가 0.5성급 무인도 호텔 임원 도전자로 나섰다.


8일(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붓을 든 이대호가 ‘머리를 쓰자’라는 사훈을 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이대호는 “안정환 CEO? 10점 만점에 7점 드리겠다”고 하며 “스튜디오에서 다른 팀들 왔던 거 보면서 호텔을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대호가 한번 해보고 싶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회를 줘야 한다”며 이대호를 무인도 호텔로 보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청자를 초대하는 호텔인 만큼 이연복 셰프를 지원군으로 보냈다고.

일꾼들이 오기 전 이대호는 안정환의 사훈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라는 사훈에 대해 “제가 보니까 사훈의 분위기가 너무 험악하다. 저희 애들은 칭찬을 해줘야 더 열심히 일한다”고 하며 ‘머리를 쓰자’라는 사훈을 내걸었다.

한편 ‘섬통령’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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