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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차이’ 이솔로몬-김유하 남다른 우정에 김동현 질투 (불후의 명곡)

가수 이솔로몬과 김유하가 특별한 우정을 과시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6일)에 방송되는 665회는 ‘여름 특집 2탄-2024 더 프렌즈 특집’ 2부로 꾸며진다.

무려 22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우정을 자랑하며 한 팀으로 출격한 이솔로몬X유하는 서로를 배려하고 칭찬 릴레이를 펼쳐 눈길을 끈다. 우정의 비결을 묻자 이솔로몬은 “저희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팀 미션으로 만났다가 친해지게 됐다”며 “그리고 그 다음 미션이 ‘너 나와’ 였는데 유하가 ‘이솔로몬 나와!’라면서 저를 또 불러줘 인연이 지금까지 왔다”고 말한다.

김유하는 토크대기실에서 당시의 ‘이솔로몬 너 나와!’를 재현해 보여 웃음을 안긴다. 이어 김유하는 ‘너 나와!’가 라이벌 미션인 줄 몰랐다며 “그냥 삼촌이 저한테 잘 해주셔서 잘생기고 좋아하는 삼촌 뽑는 줄 알고 뽑았다”고 말해 미소를 자아낸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인증되는 가운데, 해당 오디션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김동현은 질투 섞인 비하인드 폭로에 나선다. 김동현은 “유하가 기가 막히게 카메라가 돌 때와 아닐 때를 구분할 줄 안다”며 “카메라가 돌면 이솔로몬을 외치고, 돌지 않으면 오롯이 김동현을 뽑는다”고 해 토크대기실이 들썩인다.

이밖에 김유하는 초등학교 입학 당시 이솔로몬이 선물한 가방을 현재는 메지 않는다며 숨겨진 이유를 밝힌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

이번 ‘2024 더 프렌즈 특집’은 ‘불후의 명곡’이 뜨거운 여름을 맞아 준비한 4개 특집 중 ‘배우의 명곡’ 특집에 이은 두 번째 기획으로 ‘불후의 명곡’에서만 볼 수 있는 ‘불후 한정 조합’의 라인업과 특별 협업 무대로 대중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2부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어 무대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이다. 오늘(6일) 오후 6시 5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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