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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정’ 서준영, 마성가 입성→엄현경, 지수원 악행 증거 손에 넣었다

서준영이 마성가에 입성했다.


2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황재림(김용림 분)이 여의주(서준영 분)와 이영애(양정아 분)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황재림은 여의주에게 “언제까지 엄마 젖 못 뗀 아이처럼 엄마만 찾고 있을 거야. 네 어머니 지금 우리 집에 있다. 우진이랑 하민이 준다고 음식까지 싸 들고 왔는데 그 마음 언제까지 막을 수 있을 것 같아. 와서 엄마를 데려가던지 여기 사람들이랑 담판을 짓던지 깔끔하게 해결을 해”라고 하고, 이영애가 걱정된 여의주는 마성가를 찾는다.

주우진(권화운 분)과 민경화(이승연 분)에게도 집으로 연락한 황재림은 두 사람에게 “정식으로 이 자리에서 소개하마. 이쪽이 여의주, 성필이 둘째 아들이자 우진이 네 동생”이라고 여의주를 소개한다.


그런가 하면 용수정(엄현경 분)은 금한양(지수원 분)의 악행의 증거를 손에 넣었다. 용장원(박철민 분)이 금한양과 술을 마시며 이제인(최수린 분)의 그림을 찾아온 것.

용장원은 용수정에게 “최혜라 엄마가 분명히 말했다. 귀인을 만났다고 했다. 일가친척 하나 없는 애 하나뿐인 집이었다는데 고것이 수정이 네 집이 아니고 어디겄냐. 도장 하나 파니께 만사형통이었다는 것이여. 내 생각에는 말이여 그 여편네가 네 부모님 재산을 전부 빼돌린 것 같아. 그림 말고도 한참이 더 있는 것 같더라고”라며 “우리 딸 데리고 확 죽어버릴까 싶던 찰나에…”라는 금한양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본을 들려준다.

한편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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