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민재, 알고보니 '배우계 김구라'? "부정을 많이해" 폭소

배우 김민재가 '배우계의 김구라' 별명을 얻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김민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7주년을 맞이한 '동상이몽2', 7년 동안 71쌍의 운명부부가 동상이몽을 빛내줬고 72번째 스페셜 운명 부부로 배우 김민재가 등장했다.

7주년 특집에 출연한 김민재는 "7주년 특집이자 특별한 날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는 "제작진 분들이 너무 좋았다. 이런 분들이라면 믿고 저희 가족을 공개해도 될 것 같았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MC 김숙은 "워낙 예능에서 뵙기 힘든 분이라 성격이 궁금하다"라고 묻자, 앞서 다른 방송에서 김민재를 경험한 김구라는 "(김민재가) '아니야 아니야'를 많이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모두가 '배우계의 김구라'라는 타이틀을 붙여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