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아이린, 웬디, 슬기, 조이, 예리)이 멤버들간의 10년 우정을 자랑했다.
6월 29일 유튜브 채널 ‘아이돌 인간극장’에 ‘방구 얘기에 웃다가 갑자기 눈물 흘리는 레드벨벳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조이가 셀카를 많이 찍는 멤버로 뽑혔다. 조이는 하루 1,000장 넘게 찍는 날도 있다며 현재 저장된 사진은 17만 장이 넘고, 영상은 1만 6,442개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리는 조이와 웬디가 극과 극이라며 “조이 언니는 굉장히 의견을 많이 내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끼리 한마디씩 얘기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먼저 예리는 웬디에게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몸을 가꾸는 모습 리스펙한다”라고 말했다. 웬디는 조이에게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가끔은 너무 그 짐을 본인이 안고 가려고 하는 것 같다. 10년 동안 수고 많았다.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라고 외쳤다.
조이는 슬기에게 “언니랑 대화를 나누면 저랑 다른 관점에서 하는 얘기들이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오고 많은 걸 느끼게 해준다. 같은 멤버라서 너무 좋고, 제 언니가 되어줘서 고맙다.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에 슬기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조이 씨 말에 눈물이 날 뻔했나?”라고 묻자, 슬기가 “요즘 멤버들 보면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10년 동안 같이 달려왔고, 또 이런 얘기들을 최근에 멤버들이랑 많이 하다 보니까 눈만 보면 눈물이 날 것 같더라”라고 고백했다.
슬기는 아이린에게 “우리가 10대, 20대, 30대를 함께하고 있다. 언니 나이가 되어가면서 언니가 옛날에 했던 말들이 이해되더라”라고 전했다. 끝으로 아이린은 막내 예리에게 “8살 차이가 나는데 ‘우린 다 친구지’ 이런 마인드로 다가와 줘서 편했다. 네가 가지고 있는 밝은 에너지 잃지 않게 옆에서 잘 지켜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24일 새 앨범 ‘Cosmic’을 발매했다.
6월 29일 유튜브 채널 ‘아이돌 인간극장’에 ‘방구 얘기에 웃다가 갑자기 눈물 흘리는 레드벨벳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조이가 셀카를 많이 찍는 멤버로 뽑혔다. 조이는 하루 1,000장 넘게 찍는 날도 있다며 현재 저장된 사진은 17만 장이 넘고, 영상은 1만 6,442개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리는 조이와 웬디가 극과 극이라며 “조이 언니는 굉장히 의견을 많이 내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끼리 한마디씩 얘기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먼저 예리는 웬디에게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몸을 가꾸는 모습 리스펙한다”라고 말했다. 웬디는 조이에게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가끔은 너무 그 짐을 본인이 안고 가려고 하는 것 같다. 10년 동안 수고 많았다.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라고 외쳤다.
조이는 슬기에게 “언니랑 대화를 나누면 저랑 다른 관점에서 하는 얘기들이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오고 많은 걸 느끼게 해준다. 같은 멤버라서 너무 좋고, 제 언니가 되어줘서 고맙다.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에 슬기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조이 씨 말에 눈물이 날 뻔했나?”라고 묻자, 슬기가 “요즘 멤버들 보면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10년 동안 같이 달려왔고, 또 이런 얘기들을 최근에 멤버들이랑 많이 하다 보니까 눈만 보면 눈물이 날 것 같더라”라고 고백했다.
슬기는 아이린에게 “우리가 10대, 20대, 30대를 함께하고 있다. 언니 나이가 되어가면서 언니가 옛날에 했던 말들이 이해되더라”라고 전했다. 끝으로 아이린은 막내 예리에게 “8살 차이가 나는데 ‘우린 다 친구지’ 이런 마인드로 다가와 줘서 편했다. 네가 가지고 있는 밝은 에너지 잃지 않게 옆에서 잘 지켜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24일 새 앨범 ‘Cosmic’을 발매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아이돌 인간극장’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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