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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그리스 친구들, K-바비큐 불판에 동공확장 "테이블에 불판이 있어?"

그리스 친구들이 K-불판의 맛을 경험한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그리스에서 온 친구들이 무쇠 불판에 구워 먹는 한우고기말이의 매력에 빠진다.

한국 여행 첫날, 입국장을 빠져나온 그리스 친구들은 입국과 동시에 DMZ 투어 여정을 시작한다. 배고픔이 극에 달한 친구들을 위한 투어의 첫 코스는 바로 든든한 점심 식사. 잔뜩 굶주렸던 친구들이 먹을 메뉴는 바로 깻잎과 부추를 한우로 돌돌 말아, 무쇠 불판에 구워 먹는 한우고기말이. 한국식 바비큐를 먹을 생각에 잔뜩 신이 난 친구들은 테이블에 놓인 무쇠 불판을 이리저리 관찰하기 시작하는데. “테이블에 불판이 있어?”라며 신기해하는 친구들이 생애 첫 한국 불판의 맛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고귀한 자태의 한우고기말이가 등장하자 쩝쩝박사 MC 김준현은 “저건 한도 없이 들어가지”라며 친구들의 첫 식사 메뉴에 흡족한 모습을 보인다. 친구들은 불판 위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를 눈 앞에 두고 기다림을 주체하지 못해 연신 젓가락만 만지다가 고기가 익기 무섭게 입안으로 해치우기는 기본, 육전에 막국수까지 섭렵하는 먹방 행진을 보여줄 예정이라는데. 과연 그리스 친구들은 얼마나 많은 고기를 해치울 수 있을지.

한편 식사 초반, 군인다운 전투력으로 모든 음식을 섭렵하던 그리스 군 장교 크리스토스는 큰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급기야 그는 '이것' 때문에 아예 식사를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다는데. 과연 군인의 자존심에 큰 스크래치를 입힌 '이것'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그리스 친구들이 단단히 빠져버린 한우고기말이 먹방은 6월 27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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