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모' 송혜교가 벌써부터 재미있다.
배우 송혜교는 25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혜교가 천상계 미모를 뽐내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았는데 기강이 바로 잡혔다. 귀여움도 한 스푼 얹혀서.
'벌써 대폭소'
'예쁘면 다야'
'헙! 웃음버튼'
'동은이 생각 슬픈생각'
송혜교는 등장부터 수지,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임지연 및 신예은의 배우들과 눈이 마주치자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벌써 재미있어요'
'이 상황이 이해 안되는 하정우'
'예쁜 사람들끼리는 재미있거든요'
'어쩐지 보기만 해도 재미있더라'
'어쩌다 웃참 챌린지'
'한수 접는 유재석'
이날 송혜교는 미니멀 화이트 원피스에 검정 레깅스를 매치. 단아한 중발의 헤어에 돋보인 귀걸이 및 고급스러운 팔찌와 시계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송혜교는 여전히 투명하고 도자기 같은 피부에 화이트 원피스까지 더해져 빛이 났다.
'(신예은) 동은이야!'
'브라보 송혜교'
민망함도 잠시. 송혜교는 프로답게 포토타임을 이어나가며 간단한 손인사로 현장을 휘어 잡았다.
'손인사는 해드릴게'
'저 비밀 있어요'
'친구들이 웃기데요 나'
'맑은 눈의 웃수저?'
'댕 웃겨'
'어쩐지 수지 임지연 웃더라니'
'내 눈이'
'요즘 하트는 이렇게 하던데. 몰랐죠 다들'
'(뿌듯)'
'응? 최신 하트 맞을걸요 (웅성웅성)'
'넘사벽 러블리'
'어깨 날개로 널 헤븐으로 에스코트'
'쭉~'
'집에서 연습했는데'
'재미있네'
'안웃어?'
'감히 네가?'
'다투자'
'겨뤄보자'
송혜교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핸드프린팅'을 진행. 친필 사인을 인증하고 예쁜 손 도장을 선보였다.
'핵 애교'
'송핵교'
'사랑스러움'
'귀엽기까지'
'완전 럭키혜교잖아~'
'전국 음식점 찾아보세요'
'제가 보증은 안섭니다'
'이거는 이제 제겁니다'
'집에 가져 가도 될까요'
'옛다'
'이거 아무도 할줄 모를껄'
이날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송혜교, 수지, 하정우, 유재석, 주현영, 임지연, 박지훈, 신예은, 덱스, 김아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침에 눈 뜨면 내 얼굴이 송혜교. 밥 먹다 수저에 내 얼굴이 비쳐도 송혜교. 휴대폰 밤에 보다 얼굴에 떨궈도 송혜교. OTT틀었더니 어라? 내가 나오네? 뭐 어쩔 건데 내가 송혜교다.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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