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풍자 "한혜진, '굴먹방' 아이디어 가져가…너무 서운했어" [소셜in]

방송인 풍자가 한혜진의 홍천 집에 방문했다.


24일(월)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 '또간집 아님! 한혜진 홍천 별장 털러 먹방 천재 풍자 출동|자매 토크, 술먹방, 여름 보양식 특집'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한혜진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풍자는 "사실 홍천 집 공사할 때부터 나는 언니한테 들었잖아"라며 "'완공되면 놀러 와. 지금 공사 중이야. 이제 내년에 될 거야' 했는데 완공되고 나서 한 번을 부르지 않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풍자는 "사실 (홍천 집이) 크로마키인 줄 알았다. 여기가 혹시 CG"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아 초록이긴 초록이다. 하늘하고 산을 봐라"라며 풍경을 자랑했다.

감탄한 풍자는 "근데 너무 좋다. 나 언니가 왜 이렇게 홍천에 오는지 알겠다"라며 "나는 홍천에 남자가 있나 했다. 남자 없어도 홍천에 오겠다"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보고 있어 봐라"라며 노래를 불렀다.

한혜진은 "오늘 귀한 풍자가 나왔으니까 먹방을 안 할 수가 없다"라며 "정확하게 앉아 있는 이 자리에서 내가 풍자가 추천한 '굴먹방'을 찍은 자리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풍자는 "너무 서운했다. 아이디어를 도벽을 하시고 본인만 조회수 가져가시고"라며 서운해하자, 한혜진은 "아니 그게 아니라. 네가 시키는 대로 다 했거든"이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3년생인 한혜진은 1999년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한혜진 Han Hye Jin'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