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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예능과 드라마 병행.. 몰입 방해될까 걱정"(밥이나 한잔해)

배우 김희선이 예능과 드라마를 병행하면서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


6월 2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유해진, 고수희, 민진웅, 진선규, 이동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해진은 "희선 씨 요즘 '우리집' 너무 재미있는 거 같다. 어제도 3화 봤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선은 "의도치 않았는데 '밥이나 한잔해' 하고 드라마 하고 겹치더라. 목, 금, 토 tv에 나오는데 드라마 팀에는 전날 내가 예능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드라마에 몰입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수근은 "그럼 드라마를 했으면 안 됐죠. 여기 식구가 몇 명인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영되는 '밥이나 한잔해'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이 한 동네에 기습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토크하고,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동네친구 번개 프로젝트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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