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도 예술"…장영란, 박보검 실물 영접에 소녀美 폭발 [소셜in]

방송인 장영란이 배우 박보검을 만났다.


12일(화)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드디어 박보검 만난 장영란이 의외로 대박 감동한 포인트는? (+변우석,김수현)'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장영란이 박슬기의 초대로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에 출격했다.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사실은 나 1시부터 준비했다"라며 "오늘의 박보검을 찾아서. 나 지금 파마까지 했다. 지금 박보검한테 이쁘게 보이려고"라며 5시간 걸렸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이렇게까지 박보검을 만날 일이냐"라고 묻자, 장영란은 "그래도 첫 만남인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슬기를 통해 '원더랜드' VIP 시사회에 초대받은 장영란은 "박보검이 슬기한테 전화해 가지고 직접 와달라고 했다더라. 슬기가 나보고 '같이 갈래?' 해서 '나야 너무 좋지' 해서 된 거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후 장영란은 박슬기와 만나 셀럽 라운지에 입장했고, 박보검과 만난 뒤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박보검은 장영란에게 "사진 한 번 찍을까요? (A급 장영란) 재밌게 보고 있다"라며 "어? PD님이시네"라며 제작진까지 알아봐 구독자임을 인증했다.

박보검과 포토타임을 마친 장영란은 "냄새 이거 어떡할 거야. 냄새 예술이야"라며 "키가 왜 이렇게 크냐 한 185cm 되나 봐. 너무 예의 있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박보검이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는 6월 5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