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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오늘(12일) 전역…멤버 중 유일 군필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전역한다.


12일 진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지난 2022년 12월 멤버 중 처음으로 군에 입대,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해온 지 1년 6개월만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진의 전역 행사는 없다.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진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팬 여러분이 진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의 전역에 이어 현역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 등이 전역을 기다리고 있다. 슈가는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이다.

진은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펼쳐질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FESTA)'에 참석해 직접 팬들을 만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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