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자"…랄랄, ♥이동욱 닮은 남편과 과감한 수중 만삭 촬영 [소셜in]

유튜버 랄랄이 수중 만삭 촬영 과정을 공개했다.


9일(일) 랄랄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에는 '남편이랑 수중 만삭촬영'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랄랄이 11살 연상 남편과 수중 만삭 촬영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랄랄은 남편에게 "이동욱 아니냐? 사인해달라"라며 "눈썹이 너무 화난 것 같은데 무슨 일 있냐"라며 농담을 건넸고, 배 속에 있는 아이에게 "조땅(태명)아, 보고 있니? 엄마, 아빠는 인어공주 놀이를 하고 있단다. 너는 물고기고 나는 인어고 너희 아빠는 저승사자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랄랄은 남편에게 "우리 물속에서 키스하자. 물 안에서 혀 내밀어. 알겠지? 우리의 진한 사랑을 보여주자"라고 말하자, 남편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랄랄과 남편은 철저하게 안전교육을 받은 뒤 수중 촬영에 돌입했다.

촬영이 끝나고 랄랄은 "물놀이를 굉장히 많이 해봤는데도 쉽지 않다. 진짜 프리다이빙 하고 이런 분들만 가능할 것 같다. 나도 물을 진짜 좋아하는데 쥐도 많이 났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튜버 랄랄은 올해 초 비연예인인 11살 연상 남편과 결혼 소식을 알렸고, 오는 7월 21일 출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