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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른 감독♥ 김보라, 결혼 소감 "함께 잘 헤쳐나갈 것, 아자아자"[전문]

배우 김보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는 지난 9일 "실수하며 놓친 것이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서 함께 잘 헤쳐나가며 살겠다"며 "아자아자"라고 힘차게 외쳤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배우 김혜윤, 진지희, 이주명, 송건희 등이 참석했고, 악뮤 이수현이 축가로 두 사람을 축하했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3월 열애 인정과 동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김보라 소속사는 "김보라가 6월에 결혼한다"라며 "예비 신랑은 영화감독인 조바른으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2005년 KBS2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 이후 '소문난 칠공주', '있을 때 잘해', '김치 치즈 스마일', '로열패밀리', '여인의 향기', '내 딸 서영이', '주군의 태양', '스카이 캐슬'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조바른 감독은 2020년 개봉한 영화 '갱'을 시작으로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을 연출했다.

다음은 김보라 글 전문이다.
실수하며 놓친 것이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서 함께 잘 헤쳐나가며 살겠습니다. 아자아자!!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출처 김보라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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