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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다이어트 한다더니 닭가슴살에 밥반찬→ "식단 왜 하는거야?" (미운우리새끼)

축구 캐스터 배성재가 '축구'로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방송인 배성재가 미운남의새끼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성재는 기상하자마자 축구 경기를 틀고 중계 연습을 했다. 이어 빨간약에 물을 타서 가글을 하더니 방으로 들어가 축구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이 시작되자 게임 속에서 배성재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VCR을 보고 어리둥절한 모벤져스에게 서장훈은 "게임 속 중계 목소리를 배성재 캐스터가 녹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성재는 게임 속 본인의 목소리에 계속 맞받아치며 게임을 진행했다.

그런가하면 냉장고 앞에 선 배성재의 앞에 '식단표'가 붙어 있었다. 일생의 목표가 다이어트라는 배성재는 냉장고 구석구석에 있는 닭가슴살을 가져왔지만 냉장고에 있는 반찬을 모조리 꺼내 먹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이럴거면 그냥 닭가슴살도 안 먹는게 낫지 않나"라고 한마디 했고, 스페셜MC 안영미 역시 "식단표에 비해 왜 이렇게 안빠지나 했더니 안빠지는게 맞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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