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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데뷔 전 승무원 준비"…혜리와 유창한 중국어 대화 [소셜in]

에스파 카리나가 과거 승무원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7일(금) 혜리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이름이 예쁘다인 카리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에스파 카리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혜리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혜리는 카리나에게 "(구독자들이) 제일 많이 한 질문이 '거울 보면 어때요?'였다"라고 물었고, 카리나는 "그냥 거울 봤다"라며 웃었다.

이에 혜리는 "나? 유지민. 왜 다들 나를 예쁘다고 할까?"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카리나는 "내 이름이 '예쁘다'인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카리나는 "내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밈이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혜리는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무슨 일을 했을 것 같나"라고 질문했고, 카리나는 "원래 승무원을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카리나는 "승무원이 되기 위해 중국어 학원도 다녔다"라고 말하자, 혜리는 "그럼 중국어 할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카리나는 "원래는 잘했었는데, 지금은 까먹어서 이제 알아듣기만 한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후 혜리와 카리나는 중국어로 대화를 나누며 회화 실력을 자랑했다. 카리나는 혜리에게 "중국어 잘한다. 발음이 진짜 좋다"라며 칭찬했다. 혜리는 "(중국어) 얼마나 배웠냐"며 궁금해하자, 카리나는 "나는 유치원 때부터 배웠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5월 27일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을 발매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혜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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