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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구, ‘하트시그널→솔로지옥’ 섭외 거절 “뮤지션으로 얼굴 알리고 파” (라스)

대니 구가 ‘하트시그널’과 ‘솔로지옥’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6월 5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김창완,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 구가 출연했다.

이날 대니 구는 “미국 교포다. 코로나19 전에 한국에 왔다”고 하며 “대중에게 클래식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2년 넘게 ‘TV예술무대’ MC를 하고 있고 ‘나 혼자 산다’도 하면서 MBC 사원증도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라디오스타’ 출연 전 전현무에게 특훈을 받았다고 밝힌 그는 “말문이 막힐 땐 김국진 선배님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면 구해주실 거라고 하더라. 또 김구라 형님이 공격을 할 땐 감사합니다 하고 밝게 이야기하면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대니 구는 한국에 살아보고 싶어 이주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많이 취소돼 ‘하트시그널’, ‘솔로지옥’에서 섭외가 들어왔었다고 밝히며 “뮤지션으로 얼굴을 알리고 싶어 ‘슈퍼밴드2’에 출연했다. 딴따라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신 분들이 있지만 출연하길 잘 한 것 같다. 행사 러브콜도 오고 밸런스를 잘 잡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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