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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박보검, 벌써부터 재미있는 '보거미 랜드'


박보검이 사슴 같은 촉촉한 눈망울로 '원더랜드' 영화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내며, 벌써부터 재미있는 폭풍 매너와 잘생긴 이목구비가 현장을 설레게 했다.

배우 박보검은 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보검은 등장부터 수지에게 의자를 내어주는 매너를 뽐냈다.
'어? 이 착화감. 데뷔때부터 앉던 내 의자가 아닌데'
'불허한다 내 의자다'
'아 주인 있었어?' '응 감사합니다'

'원더랜드' 시사회가 끝나고 아직 여운이 남은 박보검의 눈가에 촉촉한 눈물이 고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지금 입으면 다소 더울 수 있는 브라운 기모 재킷에 깔끔한 청팬츠, 여기에 화이트 구두로 세련미 넘치는 패션 센스를 뽐냈다. 여기에 블링 블링한 목걸이와 반지가 돋보이기도.






박보검은 진정성 있는 질의 응답을 마친 뒤, 포토타임에 자연스러운 하트 포즈와 함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미안한데 아까 그거 내 의자야'
'앞으로 매너는 나에게 지킬게'
여기 '원더랜드' 잖아
'나만 의자 없어?'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3번의
'의자 쟁취'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오는 6월 5일 개봉될 예정.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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