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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김호진 "아내와 달라서 화날 때도 있지만 재밌기도.."(조선의사랑꾼)

배우 김지호가 김호진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5월 27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4년차 결혼 생활 중인 배우 김호진, 김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지호는 "다른 누구랑 뭐 하는 것보다 남편이랑 하는 게 더 편하다. '너희 다시 신혼이야' 하는데 그게 아니고 이젠 진짜 둘이 제일 편해진 거다"고 고백했다.

김호진은 "우리 친구가 별로 없어"라고 했고, 김지호는 "많이 줄은 거다. 그때는 E였다. 진짜 사람이 많았다. 이 친구 소개하고 저 친구 소개하고. 저 그런 거 완전 싫어한다. 완전 내향형이라서"라고 말했다.

김호진은 "지호는 굉장히 이성적이고 난 감성적이다. 달라서 화가 날 때도 있지만 달라서 재밌는 부분도 있는 게 부부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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