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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다행’ 붐, 안정환 없이 무인도 호텔 운영 도전…비장의 무기 준비

“나도 생각 못 했다”


‘푹 쉬면 다행이야’ 직원 평가의 날을 맞이해, 붐이 안정환 없이 0.5성급 무인도 운영에 도전한다.

27일(월)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임직원 붐이 처음으로 ‘안CEO’ 안정환 없이 0.5성급 무인도 운영에 도전한다. 붐의 첫 0.5성급 무인도 운영에는 박준형, 박지현 그리고 셰프 정호영이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는 CEO 안정환, 임직원 김대호를 비롯해 코요태 신지와 가수 장예은이 이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붐은 안정환 없는 0.5성급 무인도에 혼자 도착해 섬을 정비한다. 스튜디오에서 안정환은 “오늘은 직원 평가의 날이라 객관적 시선으로 직원을 평가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0.5성급 무인도 체인점이 생기면 물려줄 CEO를 찾고 있다”며 0.5성급 무인도에서 자리를 비운 이유를 설명한다.

이어 붐이 선택한 일꾼들이 무인도에 등장한다. 일식 대가 정호영, 서핑부터 수구까지 수상 스포츠를 섭렵한 인간 물개 박준형, 목포의 아들이자 수산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그 주인공. 각기 다른 능력을 보유한 일꾼들을 모은 붐은 “이 멤버들이 모이면 레전드”라며 자신만만해한다.

붐과 일꾼들의 첫 과제는 ‘프라이빗 비치’ 만들기였다. 0.5성급 무인도 한쪽에 있는 해변을 손님들이 놀기 좋은 곳으로 꾸미기로 한 것. 주변 정리, 파라솔 설치 등을 일사천리로 끝낸 이들은 무엇보다 중요한 손님의 안전을 위해 안전선 설치 작업을 시작한다.

“예전에 안전선 설치를 해본 적이 있다”는 해경 출신 박지현의 리드를 따라, 일꾼들은 선박 면허를 보유자 붐이 운전하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그러나 경력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선을 옮기는 과정부터 줄이 꼬이는 등 우여곡절이 펼쳐졌다는 전언. 과연 이들이 무사히 안전선 설치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손님들의 재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붐은 프라이빗 비치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줄 비장의 무기를 준비한다는데. 공개되는 순간 모두가 감탄하고, 안정환도 “나는 생각도 못 했다”며 인정한 붐의 깜짝 선물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한편 처음으로 ‘안CEO’ 안정환 없이 운영되는 0.5성급 무인도의 하루는 오는 27일(월)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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