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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김진경 “축구선수 애인 추천해”…허경희, 파격 탈색 감행 (골때녀)

FC구척장신 김진경이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2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43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 요요)과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김승혜, 김혜선, 허민)의 제2회 SBS컵대회 6강전 첫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구척장신 허경희가 머리카락과 눈썹을 탈색한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현이는 “경희가 한 놈만 패는 자세로 머리를 노랗게 탈색하고 왔다. 개벤져스 패러 간다”라고 밝혔다. 최근 경기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허경희는 “더 잘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가짐을 달리하기 위해서 머리 색깔도 바꿔봤다. 머리가 노란 만큼 노랗게 불태워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경이 스파르타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와 함께하는 사람은 바로 사우디의 알 샤바브 FC 소속 선수이자 현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였다. 김진경과 김승규가 결혼을 앞둔 것. 김진경은 “저희 2년 좀 넘었다. 축구선수 애인 너무 추천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는 FC구척장신이 5:2로 FC개벤져스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방송 말미, FC탑걸(채리나, 유빈, 김보경, 다영, 태미, 이채연)과 FC스트리밍파이터(깡미, 심으뜸, 일주어터, 앙예원, 히밥, 나다)의 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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